드라마 '늦어서 미안해'가 인기를 끈 가운데, 극 속에 등장한 주인공의 병인 베르너 증후군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최근 방송된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늦어서 미안해'에는 화장품과 아이돌을 좋아하고 핑크색 트레이닝복에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하지만 이는 진짜 할머니가 아니라 베르너 증후군(성인조로
강동원 송혜교 조로증
강동원과 송혜교가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 화제다. 동시에 극중 강동원 송혜교의 아들이 앓고 있는 '조로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열 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다.
김애란 작가의 원작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조로증 소년과 자신
배우 성병숙이 젊은 감각의 할머니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늦어서 미안해'(김보연 극본, 김성윤 연출, 이하 '늦어서 미안해')에서 성병숙은 화장품과 아이돌을 좋아하고 핑크색 트레이닝복에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승혜 역으로 출연했다.
승혜는 언제나 대문을 열어두고 딸을 기다리는 목수 영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