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에 호날두가 후방에서 길게 올려준 패스를 문전에서 헤딩으로 떨궜고, 슈팅을 시도하던 루카스 바스케스가 뒤에서 등을 미는 반칙을 한 메디히 베나티아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에 유벤투스의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는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했고, 심판은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호날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아르투로 비달과 사비 알론소, 필립 람, 다비드 알라바가 중원을 지켰고, 하피냐, 제롬 보아탱, 메흐디 베나티아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의 몫이었다.
이에 맞선 레알 마드리드는 헤세 로드리게스와 루카스 바스케스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이스코, 토니 크로스, 카세미로, 데니스 체리셰프가 그 뒤를 받쳤다. 수비는 마르겔로, 페페, 라모스, 다니엘...
마침내 전반 7분 만에 사비 알론소가 찬 코너킥을 베나티아가 헤딩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삼각편대가 쐐기를 박았다. 전반 15분 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로 연결된 패스 끝에 네이마르가 침착하게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9분에는 메시의 헤딩 패스를 받은...
뮌헨은 메흐디 베나티아(28), 레반도프스키(27), 토마스 뮐러(26)가 득점해 2차전 승리를 가져갔지만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28), 루이스 수아레스(28), 네이마르(23)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뮌헨은 4-4-2로 포메이션에 변화를 줬다.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를 내세워 화력전을 펼쳤다. 펩 과르디올라(44) 감독은...
뮌헨은 아르엔 로번(31), 프랭크 리베리(32),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 하비 마르티네스(27), 메흐디 베나티아(28), 다비드 알라바(23)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반 시작과 함께 포르투의 선제골이 터졌다. 잭슨 마르티네즈(29)가 전반 3분 사비 알론소에(34)게서 공을 가로챘지만 노이어(29)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콰레스마가 가볍게...
반면 바이에른은 하비 마르티네스, 필립 람, 티아고, 메디 베나티아 등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적어도 가용 인원에서는 볼프스부르크가 앞선다.
양팀 키 플레이어로 꼽을 만한 선수는 볼프스부르크의 중앙수비수 나우두, 바이에른에서는 토마스 뮐러다. 나우두는 베르더 브레멘 시절을 포함해 개인적으로 바이에른을 상대로 3번이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후반 들어 뮌헨은 후반 19분 베나티아가 결정적인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25분 괴체를 대신해 리베리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뮌헨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후반 26분 마침내 동점골을 터뜨렸다.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투입된 리베리가 후반 39분 도르트문트 수보티치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최근 AS 로마로부터 중앙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 명의 스타급 선수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수비형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가 그 주인공이다.
스페인와 영국 언론들은 바이에른이 사비 알론소의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하며 그가 여름철 이적시장의 끝자락에 바이에른으로 전격 이적할...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이 모로코 출신의 수비수 메흐디 베나티아(27)를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바이에른은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이 가능한 하비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수밖에 없어 그를 대체할만한 수비수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바이에른은 AS 로마의 수비수 베나티아의 영입을 시도해왔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