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8번홀에서 보기와 버다를 주고 받은 박인비는 후반들어 보기없이 11, 16번홀에서 버디를 챙겼다.
렉시 톰슨(미국)과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톰슨과 한조를 이룬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0위권에 머물렀고, 동반플레이를 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박주영은 이날 2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다를 골라낸 뒤 9번홀부터 다시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파행진을 벌이다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파퍼트가 빗나간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지영(21·CJ오쇼핑)와 김지희(23·BNK금융그룹)이 4언더파로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의 특징 중 하나는 전장이 길다는 것이다. 지난해 6856야드의 KLPGA...
후반들어 10, 11번홀에서 줄 버다를 챙겼으나 12번홀에서 아쉬운 보기가 나왔다. 이후 파행진을 하다가 17번홀에서 버디를 챙겼다. 18번홀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앞 벙커에 빠졌으나 핀에 붙여 파로 잘 막았다.
JTBC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 사진제공=LG전자/박준석 포토
이승현은 18번홀(파4)에서 2온을 시켜 버다를 잡아내며 팬들에게 멋진 서비스를 선사했다.
이로써 이승현은 올 시즌 2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올렸다.
지난주 KE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해림(27·롯데)은 13언더파 203타를 쳐 이정은6(20·토니모리)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루키’ 박지연(21·삼천리)은 12번 홀(파5) 벙커에서 세 번째 샷한...
후반들어 14, 15번홀에서 보기와 버다를 주고 받은 리는 18번홀에서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감했다.
2주전 6년만에 우승한 김인경(28·한화)은 이날 3타를 줄여 9언더파 207타를 쳐 단독 3위에 올랐다.
시즌 4승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들숙날쓱한 경기로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후만들어 11번홀부터 연속 3개 홀 버다를 골라낸 모중경은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모중경은 “바람이 꽤 불었는데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끝내 만족한다. 오늘보다 어제 연습라운드에서 바람이 더 강하게 불었기 때문에 오히려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연습라운드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까다로운 15번홀(파4)에서 퍼터헤드를 떠난 볼은 슬금슬금 홀을 찾아 파고 들었고, 이어 16번홀(파4)에서 다시 버다를 추가하며 금메달을 획득의 쐐기를 박았다.
양희영(27·PNS창호)는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4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5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13위, 김세영(23·미래에셋)은 1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25위에 올랐다.
후반 10번홀에서 버다를 다시 골라낸 조정민은 15,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장수연은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40타를 쳐 전날 공동선두에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이날 4, 11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장수연은 그러나 13번홀에서 아쉽게 파퍼팅이 홀을 벗어났다.
오전조의 스코어가 좋았는데 박채윤(22·호반건설), 이날 5타를 줄인 정슬기(21...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던 김효주(21·롯데)가 역전패를 당했다. 우승자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에게 돌아갔다.
18번홀에서 벌어진 언장 4번째홀에서 리디아 고는 버디, 이미림은 보기, 주타누간을 파를 각각 기록했다.
이미림(26·nh투자증권)과 리디아 고(19·캘러웨이), 그리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동타를 이뤄...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첫날 부진했던 세계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의 샷이 살아났다.
리디아 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퍼팅이 불을 뿜으면서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전날 공동 52위에서 선두권에 합류했다.
리디아 고는 버디 7개, 보기...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얇은 한국·일본투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PGA투어는 1991년 필 미켈슨(미국)이 아마추어로 우승을 이룬 뒤 아마추어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LPGA투어는 1969년 조안 카너가 버다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후 43년만인 지난해 고보경이 CN캐나디언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먼저 퍼팅을 한 더프너가 버다퍼팅을 성공시키며 이븐파로 마감했다. 그러나 브래들리를 따라잡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브래들리는 퍼팅이 홀을 스치며 버디를 놓쳤지만 바로 파로 연결해 1타차로 더프너를 제쳤다. 브래들리는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그린주변에 있던 부모등 가족들과 포옹을 했다.
키건 브래들리는 미국여자프로(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