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2언더파로 컷오프는 면했지만...LPGA투어 브리티시 우승권에서 멀어져...톰슨, 9언더파 공동선두 껑충

입력 2017-08-0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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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3라운드 5일 오후 7시45분부터 생중계

메이저대회에 유독 강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스코틀랜드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컷오프는 면했지만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전날 공동 73위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이틀째 경기 오전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덮파 142타를 쳐 순위를 공동 40위권까지 끌어 올렸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5, 8번홀에서 보기와 버다를 주고 받은 박인비는 후반들어 보기없이 11, 16번홀에서 버디를 챙겼다.

렉시 톰슨(미국)과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톰슨과 한조를 이룬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0위권에 머물렀고, 동반플레이를 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5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쳐 공동 128위로 컷오프됐다.

오전조에서는 LPGA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국내에 복귀한 장하나(25·비씨카드)가 7언더파 137타를 쳐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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