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모더나와 코로나19 2가 백신 관련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광동제약은 모더나의 코로나19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의 국내 의료진 대상 제품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이 백신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변이 대응백신이다. 기존 백신(스파이크박스
녹십자는 지난달 글로벌 연합체 CEPI(감염병혁신연합)와 CMO(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 공급개시로 이익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NH투자증권은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5000원에서 51만 원으로 92% 상향조정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 21일 CEPI는 녹십자와 5억 도즈 규모의 신
최근 신용등급에 ‘빨간불’이 들어온 녹십자가 해외 계열사 매각을 통해 재무안정성을 넘어 신용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와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GCNA가 보유하고 있던 북미 혈액제제 생산법인 GCBT 지분(53.4%)을 스페인 혈액제제 회사인 그리폴스(G
GC녹십자가 간판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6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냈다. 일정 규모의 매출이 보장된 수익원(캐시카우)을 보유하면서 영업이익도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79억원으
씨티씨바이오는 홍천사업장에 신규 투자한 백신공장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백신공장 GMP 허가로 종란에서 배양하는 백신제제와 세포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백신제제를 생산ㆍ판매할 수 있게 됐다. 씨티씨바이오는 세균을 배양해 만드는 백신제제 라인도 빠른 시일 내에 GM
사노피 파스퇴르 MSD(Sanofi Pasteur MSD)는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split virion, inactivated)이 영국 의약품 및 건강관리 제품 규제청(Medicines &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RH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2개의 A형(A/H1N1 & A/H3N2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24일 단백질 구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최승현(58) 박사가 제8대 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승현 신임 소장은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버클리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코넬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93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기초생물학 및 생명공
신한금융투자가 녹십자에 대해 "내년 견조한 성장"을 예상하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신한금융투자는 녹십자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4만3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올렸다.
녹십자는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28
녹십자가 백신제제 수출 1억달러를 돌파했다.
녹십자는 지난달 23일 남미에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을 선적하며 올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 수출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 연간 수출 최대 실적인 지난해 9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녹십자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동아제약과 녹십자는 국내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라이벌이다. 동아제약은 과거 수십년 간 국내 제약사 가운데 매출액 기준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녹십자는 2009년 신종플루 발생 이후 매출액이 급성장하면서 유한양행을 제치는 등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를 비롯해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제품을 국내 최대인 21개 확보하고 있는
최근 국내 제약업계는 갖가지 정책 리스크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업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약가인하 정책 대로라면 3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까지 내놨다. 리베이트 감시 강화로 기본적인 영업활동조차 어렵다고 토로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라면 이 같은 규제 정책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제약사와는 차별화된 중장기 R&D 전략으
백신의 명가 녹십자는 수두백신을 수출 주력 품목으로 내세워 업계 정상에 도전한다. 녹십자는 지난 연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와 2011년 공급분으로 660만달러(약 74억원) 규모의 수두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3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의 ‘수두박스’는 안전성과
녹십자가 2분기 실적호조 소식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녹십자는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37%) 오른 12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는 전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1% 늘어난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4.1%, 12.7% 증가한 16
HMC투자증권은 30일 녹십자에 대해 하반기에 긍정적인 실적 성장과 백신 생산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독감백신 수출이 개시되는 가운데 혈액제제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백신 생산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창준 (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가 면역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의 혈액수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며, 자체 개발한 계절 독감백신과 신종플루 백신 등 백신부문으로 고성장 한 ‘녹십자’에 대한 종목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 주력 제약회사이다.
면역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의 혈액수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며 자체 개발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1일 SK케미칼에 대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비롯한 다수의 호재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말 이후 박스권 상태에서 머물러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승류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51.4% 증가한 3242억원, 238억원을 기록했으며
녹십자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사업과 해외수출 호조로 140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무려 57.3% 증가한 202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192억원(전기대비 66.6%증가), 당기순이익은 145억원(전기대비 88.1%증가)을 각각 달성했다.
이로써 녹십자의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
미래에셋증권은 9일 녹십자에 대해 지속 고성장을 구가했던 태반제제의 역성장으로 1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동사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8%, 27% 가량 증가했
하나대투증권은 4일 녹십자에 대해 자체개발 신약의 식양청 승인에 따라 향후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대표적인 신약개발 과제인 혈우병A 치료제 '그린진'이 지난 3일 식약청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아내면서 내년부터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