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의 방문규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실물경제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 장관은 26일 오전 수출현장 방문단을 꾸려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뒤 오후엔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면담을 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챙겼다.
산업부는 이날 수출 현장 방문단을 출범했다. 이 방문단은 수출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를 중심으로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남 노바스이지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신임장관이 20일 취임 첫 행보로 울산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 원자력 본부를 찾는다고 밝혔다.
방 장관이 첫 공식 업무로 원전을 찾고 관련 기업인을 만난 것은 탈원전 복원, 원전산업 생태계 정상화를 산업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특히 새울 원자력 본부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수출의 모델...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원자력 발전 생태계 복원에 방점을 찍었다.
20일 취임한 방 장관은 취임사에서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원전 생태계 복원을 3대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를 살려 나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업부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수출 유관 부처와...
방문규장관 후보자의 추가 구조조정 언급에 내부는 술렁이고 있다”며 “(구조조정)미션을 받아 진행하면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도 벅찬데) 뭘 더 얼마나 구조조정을 하라는 것인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1955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20대 국회의원 (2004~2020년) 등 4선 의원 출신이다. 의원 시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후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에 차기 사장 후보로 김 전 의원을 단수로 추천했다.
한전 사장은 이사회 의결 후 2주간의 공고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되고, 산업부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으로 인선이 마무리된다.
한전은 정승일 전 사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조기 퇴임한 이후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이번 임명으로 약 넉 달...
방문규산업부장관 후보자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막대한 한전 부채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관한 물음에 “필요한 부분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5월 주요 건물 매각, 임직원 임금 반납 등 2026년까지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자구책을 발표한 한전에 마른 수건을 더 짜내란 주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임 한전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는 등 집권 2년차 2차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발탁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통 경제관료로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뛰어난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발탁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통 경제관료로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뛰어난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육성 및 규제 혁신, 수출 증진 등 산자...
행복청장 인사조치도 이르면 이번 주 단행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원포인트 개각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2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내일 신임산업부장관 발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며 “신임장관에는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차기 국무조정실장 후보로는...
이날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방송통신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일단 명단에서 제외됐다. 방통위원장은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내정됐으며, 산업부장관으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사라는 게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고 어차피 비어 있으니 추후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유력하다는 얘기도 나왔다.
지난 2일 김종열 기재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이 관세청 차장으로 옮기면서 기재부 출신 청장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였다. 아무리 상급기관이지만 청장과 차장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 맡을 경우 관세청 내부의 반발이 클 수밖에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