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2일 원포인트 개각 가능성…방문규, 신임 산업부 장관 유력

입력 2023-08-21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복청장 인사조치도 이르면 이번 주 단행할 듯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원포인트 개각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2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내일 신임 산업부 장관 발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며 “신임 장관에는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차기 국무조정실장 후보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집권 2년차에도 새 정부가 주안점으로 삼고 있는 원자력발전 등 에너지 정책이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인식을 하고 있어 산업부 장관 교체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6월 하순 장·차관 일부를 교체한 2년차 첫 개각 대상에는 산업부 장관이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오송 지하참도 참사 책임이 불거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에 대한 인사조치도 이르면 이번 주 단행될 전망이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이 청장에 대한 인사조치를 건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7,000
    • +0.39%
    • 이더리움
    • 3,17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2.31%
    • 리플
    • 706
    • -8.19%
    • 솔라나
    • 184,300
    • -4.41%
    • 에이다
    • 457
    • -0.44%
    • 이오스
    • 629
    • -0.63%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08%
    • 체인링크
    • 14,300
    • +0.49%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