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 개최국익 극대화 원칙으로 제도 정비·투자유치 추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민적 기대가 높은 만큼 이제는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석탄회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시추 계획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전력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름철 기간 전력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수도권의 대규모 발전설비인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하향 추세이나, 국제 석유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여행수요가 많은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어 석유가격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국장은 정유와 액화석유가스 및 주유소 업계에는 유류세 환원분을...
한전의 산정 작업 결과 3분기에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 에너지가격 안정 추세가 반영돼 상하한 적용단가 최대치인 kWh당 '-5.0원'을 적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으나, 전기요금을 결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이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는 사정을 고려해 현행 연료비 연동제가 허용하는 최대치인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한전에...
고용부 김민석 차관은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대통령실의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노동개혁 과제 추진 및 노사법치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부에서 30여 년 간 근무한 산업 및 통상 정책 전문가로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대변인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산업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전력수요 전년과 비슷…공급능력 104.2GW 확보24일부터 9월 6일까지 전력수급 대책 기간 운영…수요관리 병행
올여름 최대전력수요는 휴가 기간 이후 조업률이 회복되는 8월 2주차가 될 것으로, 이 기간 최대 97.2GW(기가와트)까지 전력수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최대...
산업부, '5월 자동차 산업 동향' 발표친환경차 수출 21억8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20억 달러 넘어내수 7% 줄었으나, 친환경차 판매는 10% 늘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하이브리드차가 50% 가까이 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는 등 3개월 연속 2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산업부와 KOTRA는 이번 서울푸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 식품기업들의 아세안 시장공략을 위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 2024)’을 개최할 예정이다.
B2B(기업간거래) 전시회와 B2C(기업·소비자간거래) 팝업스토어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서울푸드의 첫 글로벌 진출 사례다. 일 평균 3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방콕 최대...
신창싱 서기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이번 교류회와 같은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산업부와 장쑤성 인민정부는 '제6회 한-장쑤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열고 한중 간 투자 활성화 및 선진 제조업, 신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주재로 글로벌 R&D 주요 6개 부처(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 교육부, 해수부, 국토부) 담당 국장, 관련 연구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현장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R&D 협의체’을 제1차 회의를 서울 광화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D 협의체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산업부 장관이 기관의 보유기술이 국가핵심기술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보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에 대한 등록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조항을 추가했다.
또한 △개선 권고를 받은 대상기관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의 산업부 장관의 시정명령 △침해신고에 대한 관련 기관 실태조사 △국가핵심기술 판정...
산업부는 올해 1월 제정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을 활용해 사내대학원과 업종별 아카데미 등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대학원과 같이 산학프로젝트 중심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사업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유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6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를 열고 6월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성적을 보면 전년 대비 +9.9% 증가한 277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 2928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를 달성했다.
주요...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SK온 등 민간 기업들이 모여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가)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 전기차...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가)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우리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날 회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선...
진공로봇은 산업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4년간 총사업비 215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여러 업체가 참여, 총괄주관은 티로보틱스가 맡았다. 당초 개발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였으나 이를 7개월가량 앞당긴 조기 성과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OLED 8.6G 진공로봇개발의 의미는 디스플레이 산업시장...
이날 현안 보고를 진행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AI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이지만, 경쟁력은 매우 저조하다”라며 “소부장 산업 핵심 품목의 높은 해외 의존도는 우리 반도체 공급망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구시설 건설은 고준위 방폐장과는 완전히 별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라며 "특정 지방자치단체가 '두 개 다 하고 싶다'고 강력한 의사 표명을 하지 않는 이상 연구시설이 됐다고 해서 고준위 방폐장이 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에서는 국내 지질환경에 적합한 처분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