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재시공이 필요하지 않은 경미한 사항은 발주기관과 협의해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또 부실시공 사유가 불가항력 등 계약상대자의 책임 없는 사유로 인정되면 비용 처리는 일반조건을 준용해 발주기관이 부담한다.
서울시는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위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에서 내놨던 3개 부문, 8가지 핵심과제를 추진 중이다. △공공건설 관행...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특히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보호팩으로 덮여 있어 일반적인 소화 약제로는 진압이 까다롭다. 화재 진압에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8시간까지 소요된다.
DL이앤씨가 선보인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현대자동차 성능테스트 및...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발주기관의 요청에 따라 경쟁입찰로 진행했다”며 “국내 유일의 이지스함 연구개발 및 설계역량을 갖춘 기업으로서 KDDX도 계속사업으로 수행해 선도함(시제함)의 적기 인도까지 완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우선 생각해야 하는...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된다. 공공공사와 민간공사 모두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기준으로 입찰 자격 및 경쟁력의 유무가 갈린다.
공공공사의 경우 먼저 업종별 추정가격이...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원자력규제기관(CNCAN)으로부터 루마니아의 대형 원전과 SMR의 기자재 설계, 제작, 구매, 시공 및 서비스를 위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설비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월 이 원전의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2%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하반기 완성차해상운송의 선대 확대
송선재 하나증권
◇삼성에스디에스
하반기에 더해질 생성형 AI 매출
2Q24 Re: 가파른 CSP의 성장
하반기 생성형 AI 서비스 금융, 공공기관 확대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 원 유지
이준호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차별화 확대 국면 지속
24년 2분기 매출액은 16조4000억 원...
한국재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소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소재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소재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 SMR용 고강도 스테인리스강(XM-19), 다층금속소재 등 특수소재와 SMR 상용화·경제성 확보를 위한 3D 프린팅, 특수용접, 고온등방압 분말야금기술(PM-HIP) 등 차세대 원전...
CJ 올리브영, 아마존, 콜마, 코스맥스 등 민간 플랫폼 및 제조‧유통사와 협업해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선정기업에게는 민간 협업기관들이 자사의 유통망과 전문성 등을 활용해 마케팅과 수출 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식약처와 중기부는 수출 지원 정책 등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콜마와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해외 진출 화장품 제조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K뷰티...
예를 들어, 해외 신도시 건설 때 상업성이 없는 도로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은 EDCF 재정 발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상업성이 큰 부분만 투자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도시개발분야 특화진출 확대를 위해선 정부 간(G2G)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도시정상 동반자 프로그램(UGPP)’를 추진한다. 고위급 협의 후 전문 공공기관이 디벨로퍼로서 먼저 사업을...
이에 베트남 중앙정부 차원에서 박닌성 동남신도시 등 도시개발과 사회주택 100만 호 건설 계획에 우리나라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닌성 동남신도시는 내년부터 2060년까지 약 8.5㎢ 구역에 15만6000명을 수용하는 4만9000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43%인 도시화율을 2030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그간 정부는 업계·전문가·발주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국가계약제도 개선 과제 18개를 마련했다.
우선 신기술·신생기업 조달시장 진입장벽을 낮춘다. 수의계약 대상 신기술을 건설·산업·환경·방재 등 4개에서 보건의료·교통·목재·농림식품·농기계·해양수산·물류 등 7개를 더한 11개로 확대한다.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R&D) 신속 추진을 위해 고성능...
"대통령 주도 세일즈 외교, 발주국 신뢰 이끈 핵심 원동력""원전 수출 9부 능선 넘어…계약 협상 마무리까지 최선""덤핑 의혹은 어불성설…가격 경쟁력 가지고 있는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원전의 본산지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대통령 주도 세일즈 외교, 발주국 신뢰 이끈 핵심 원동력""원전 수출 9부 능선 넘어…계약 협상 마무리까지 최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원전의 본산지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교정행정 비정형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담당 부서는 교정정보빅데이터팀이다.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연구·활용하자는 법무부의 기조에 따라 지난달 출범한 이 팀은 자율기구로써 일종의 ‘태스크포스’(TF)다. 최장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정식 직제화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추진과제는...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사업 중 2억원 이상 공사 150건(공사금액 총 459억원)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를 해 예산 13억80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WHC는 연면적 38만6730㎡, 지하 4층~지상 7층 8개 동, 1800병상 규모다. 종합병원과 커뮤니티병원, 노약자 보호시설 센터, 호스피스 센터 등 첨단 정보기술(IT)이 접목된 4개의 별도 의료기관으로 조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조6000억 원이다.
쌍용건설은 대우건설, 현지업체와의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2018년 3월 일본 건설사를 제치고 공사를...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확산 도모개방형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실제 업무 환경에 구현하고 적정성 검증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2024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의...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월에 공공 SW 개발비 단가를 9.5% 늘렸고, 인공지능(AI)이나 클라우드 같은 신기술 과업의 대가 산정 초기 모델을 새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발주기관들이 이러한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문을 보내는 식으로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설가온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추진 현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비에이치아이·국제전기 등 원전 중소·중견기업 9개 사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해 원전...
HD현대삼호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에 맞춰 선박 접안시설을 확충했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삼호는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등 지역 기관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개최했다.
돌핀안벽은 육지에 인접한 바다에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