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수원 발바리 사건'의 범인 박병화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내 박병화 주거지를 방문한 법무부 보호관찰관은 “박병화가 집 안에서 극단 선택을 한 것 같다. 생체반응이 없어 문을 열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했다.
이후...
박 검사는 속칭 ‘안양 비산동 발바리 사건’ 등 굵직한 성폭력 사건 800여건을 해결해 성폭력 분야 1급 공인전문검사 인증을 받았다.
2급 공인전문검사에는 44명의 검사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과학수사 경험을 살려 ‘무학산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밝혀내 구속기소한 안희준(30기) 마산지청 형사2부장과 ‘농약 사이다 사건’ 등 굵직한 국민참여재판 사건을...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경기 부천시와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침입, 성폭행을 일삼은 '부천 발바리'가 검거됐다.
'부천 발바리' 부천시 일대 원룸촌에 자주 출몰, 범죄를 일으켜 일대에 혼자 사는 여성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 남성은 지난해 7월과 지난 10월 각각 서울 마포구의 한 다가구 주택과 경기 부천시의 한 빌라에 침입해...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1년 넘게 비오는 밤마다 여성들을 성추행해온 이른바 '양주 발바리'가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귀가하는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조 모(35) 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100여대를 일일이 분석해 조 씨의 집을 알아내 그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조...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를 예방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아주 사소한 주의를 기울이면 범죄의 대상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표 교수는 1989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현직 경찰로 일했으며, 영국 엑서터 대학에서 경찰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프로파일링을 통해 강호순사건, 발바리사건 등 많은 범죄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주택가를 돌며 여성 11명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40대 직장인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특수 강도강간 등)로 구속 기소된 안모(42)씨에 대해 징역 30년에 개인정보공개 10년,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의 범행횟수가 적지 않고, 여성을 상대로...
여성 10여명을 성폭행한 40대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울산지검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모(42)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안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해 11월4일 새벽 3시30분쯤 울산 동구의 한 주택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A양(17)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는 등 2008년 8월부터 13차례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일대를 돌며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30대에 법원이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동훈)는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38)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신상정보 공개ㆍ고지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8년 동안 경기일대를 돌며 무려 22명의 부녀자를 성폭행한 일명 ‘경기 발바리’가 마약 수사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4일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이모씨(40)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2003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안양, 군포, 안산, 시흥 등 수도권 일대 주택가를 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