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이사회는 박영식 전 대우건설 대표이사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박영식 후보자는 건설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 및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배당 정책의 지속성과 주주 가치를 고려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사명을 통해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전자순 씨 별세, 최치항·치훈(삼성물산 사장) 씨 모친상 = 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6일 오전 10시, 장지 국립 대전현충원, 02- 2258-5940
▲김정현 씨 별세, 김순태(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 씨 모친상 = 4일, 충남 논산시 백제종합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6일 오전 8시 40분, 041-735-1022
▲홍숙자 씨 별세, 박영식(전 대우건설 사장)...
고(故)박창규 전 사장과 서종욱 전 사장은 1977년 같은 해에 대우건설에 입사했으며, 박영식 전 사장은 1980년 대우에 입사한 인물이다.
그러나 2년 전 현대산업개발(1979년)로 건설업계에 입문한 박창민 전 사장이 외부 출신으로는 첫 수장이 되면서 내부 출신 기용 흐름이 바뀌었다. 송문선 현 사장대행은 KDB산업은행(1987년)에 몸 담았던 금융인 출신이다.
두 후보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과 이훈복 대우건설 전무(전략기획본부장)로, 이들은 대우건설의 향후 청사진을 제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사추위는 지난해 7월 초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낙점하고, 같은 달 중순 쯤 임시 주총을 열어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추위는 돌연 선임 과정을 백지화하고...
회장은 2분기 기준 13억1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고,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도 11억 원을 받았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성과급 5억2000만 원을 포함해 총 8억8700만 원을 챙겼다.
한편 대형 건설사 중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대행) 등은 연봉이 5억 원 미만이라 임원 보수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5월말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의 임기만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꾸리고 사장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사추위는 당초 현직에 있는 박영식 사장과 대우건설 이훈복 전무(전략기획본부장)를 후보로 압축하고 향후 청사진을 제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사장 선임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냈다.
당초...
박영식사장의 대표이사 임기가 지난달 14일 만료돼 사추위가 어떤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든 경영공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영업이익 1060억원, 매출액 2조 9959억원 등을 달성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을 웃돈 수치였다. 해외 일부 현장의 손실 반영이 있었지만 주택부문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내면서 이같은 실적이 가능했다는...
사장 선임 과정을 보면 논란을 자초하는 면이 없지 않다"며 "사장 선임 과정에 이처럼 수많은 의혹이 쏟아지고 시끄러웠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사장 선임이 미뤄지면서 대우건설의 경영공백도 불가피해졌다. 14일 임기를 만료한 박영식사장이 공백을 막기 위해 업무를 대행하고 있지만 공백의 장기화는 피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대우건설 사장 선임 과정이 예상보다 시끄럽다. 잡음이 있을 줄은 알았지만 의혹이 갈수록 더 확대되는 분위기다. 차기 사장 후보는 조응수 전 대우건설 부사장과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압축됐는데 최종 후보는 이미 결정났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사장추천위원회’가 허울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산업은행의 이번 낙하산 인사설은 후보 압축 과정에서...
앞서 사추위는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전무)를 상대로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최종후보 선정을 연기하고 외부 후보의 지원을 받는 재공모로 방향을 틀었다. 이 재공모에는 약 30여 명의 후보가 지원서를 내밀었다. 사추위는 이 중 5명을 선정해 면접을 진행한 뒤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대우건설을 대표하는 해외 플랜트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2013년 박영식사장과 사장 자리를 두고 맞붙었지만 박 사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신 뒤 회사를 떠난 바 있다.
또한 박 상임고문은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건축·영업본부를 주력으로 근무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산업개발의 사장을 지냈으며, 한국주택협회...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10일 현 대표이사인 박영식사장과 이훈복 전무 등 후보 2명에 대한 최종 면접과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5명으로 구성된 사추위는 면접이 끝난 뒤 바로 최종후보를 선정할 방침이었으나 프리젠테이션 내용이 방대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뤘다. 회사 측은 이후 유능한 경영인을...
대우건설의 신임 사장 선임이 차질을 빚으면서 현 박영식사장의 경영체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14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 사장을 대신해 임경택 수석부사장이 사장업무를 대행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한데다 박 사장의 업무 대행이 문제될 게 없어 차기 선임 작업이 완료되는 8월 말과 9월 초 시점까지 박 사장이 업무를 이어간다는...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신임 사장 재공모를 내일인 8일 정오 12시 마감한다.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2파전을 벌였던 박영식사장과 이훈복 전무(전략기획본부장)이 재공모에 다시 뛰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일우 전 금호산업 사장, 정재영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도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지원자로 알려진 후보군에는 대우건설에서...
앞서 대우건설 차기 사장 선임에서는 현 대표이사인 박영식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 전무가 2파전을 벌였다. 사추위는 지난 10일 두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과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지만 당초 예정대로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않으면서 각종 추측에 휩싸였다. 사추위는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산업은행 인사 2명, 대우건설 사외이사 3명 등 모두 5명으로...
앞서 대우건설 사추위는 지난 10일 현 박영식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 전무를 대상으로 면접과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지만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대우건설이 신임 사장 후보가 사내로 한정돼 다양한 후보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부담을 느껴 후보군을 확대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1일까지...
앞서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0일 박영식사장과 이훈복 전무를 대상으로 향후 경영계획을 포함한 개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지만 해당 내용이 방대하다는 이유 등으로 최종후보 결정을 미뤘다. 사추위는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산업은행 인사 2명, 대우건설 사외이사 3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노조는 "한 기업의 사장 인선을 위해 모인 기구가...
특히 대우건설의 경우 자기자본에 비해 과도한 채무보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6일 대우건설은 3061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은 자기자본대비 10.82% 규모다.
이번 채무보증으로 대우건설의 총 채무보증 잔액은 7조4463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16일 기준 자기자본인 2조8306억원의 263%에 달한다. 늘어나는 속도 역시 가파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