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지난해 정 회장에게 지급한 금액은 퇴직금 94억91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13억2900만원, 급여 7억4000만원 등을 합한 것이다.
박승하 전 부회장은 퇴직금 27억700만원을 포함해 총 55억7600만원을 받았고 우유철 현 부회장은 13억9900만원, 강학서 사장은 9억3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10월에는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과 이삼웅 기아차 사장이 퇴진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경기 악화속에서도 북중미 판매량을 크게 늘리는 등 전 세계 8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때문에 예년보다 승진인사가 소폭 늘어날 것이라는 업계 안팎의 의견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단행한 '2014년 승진인사'에서 총 419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피부미용 레이저 교과서를 발간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박 교수가 피부미용 레이저 교과서인 '레이저 피부성형'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레이저 피부성형은 개정판으로, 7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지식이 수록돼 있다.
피부과의사회 학술이사 에스엔유 피부과 여운철 원장이 참여해 피부과적인 견해도...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이 9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어 △박승하 현대제철 전 부회장 8억7600만원 △이삼웅 기아차 전 사장 7억2700만원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7억1600만원 △김충호 현대차 사장 6억9600만원 △윤갑한 현대차 사장 6억9300만원 △박한우 기아차 사장 5억5900만원 순이었다.
현대제철을 이끌던 박승하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정몽구 회장의 1세대 부회장단으로 분류되던 그가 물러나면서 정의선 부회장 체재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7일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와 현대하이스코 냉연 합병 후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박승하(사진ㆍ63) 현대제철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6일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와 현대하이스코 냉연 합병 후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아직 수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7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현대차 울산공장 시트공장장, 현대기아자동차 구매총괄본부장...
앞서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부특수강 인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8월부터 송충식 재경본부장을 중심으로 동부특수강 인수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세아그룹도 회사 차원의 TF팀을 꾸려...
앞서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부특수강 인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8월부터 송충식 재경본부장을 중심으로 동부특수강 인수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세아그룹도 TF팀을 꾸려 동부특수강...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과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모두 동부특수강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먼저 말문을 연 건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박 부회장은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부특수강 인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동부특수강...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동부특수강 인수설과 관련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 참석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구체적으로 인수설에 대해 검토한 바가 없다”며 “결정되게 없고, 아직 주체적으로 (인수 검토를)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전문 경영인으로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윤갑한 현대차 사장이 각각 8억9900만원과 8억9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 전호석 현대모비스 고문의 2013년 연봉은 19억3300만원이었으며 현대제철에서는 박승하 부회장이 13억5000만원, 우유철 사장이 11억1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사내이사진은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과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 강학서 부사장으로 재편됐다.
정의선 부회장의 책임과 역할은 한층 무거워졌다. 정 부회장의 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임기는 내달 만료된다. 현대모비스는 정 부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정 부회장은 현대차, 기아차...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준양 철강협회장 외에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승휘 세아베스틸 부회장, 박재천 코스틸 회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류호창 한금 사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24일 “올해는 일부 산업들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철강 경기도 지난해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우수고객 초청 신년하례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고객사 모두 지금까지 현대제철과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함께 극복해 왔다”며 격려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