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가 별세했다.
여야는 4일 민주당 대표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 대표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13대, 14대, 15대, 16대, 18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때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광주고, 서울법대를 졸업한 후 판사, 검사,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