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59) 국민대 교수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내정됐다.
4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재홍 교수를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 내정했다. 김 관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사 전문가다.
그는 1993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직으로 박물관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국립춘천박물관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이해관계 조정능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 농정분야 국정 과제의 적극적인 이행과 함께 당면 현안인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자"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산림청장에 임상섭 산림청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중국ㆍ일본 불상만 있는 네덜란드국립박물관서 첫 공개"조선 후기 불교조각의 특징 잘 보여줘"…역사적 가치 ↑
1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목조관음보살상'을 네덜란드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중국과 일본 불상만 있는 네덜란드국립박물관에 한국 불상이 처음으로 전시되면서 한국 불교 문화를 세계에 알릴 기회가 마련됐다.
3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문화재단이다. 경기도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창작 기반 조성, 예술교육·생활문화·역사문화유산 발굴·보존·활용 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하에는 7개의 박물관·미술관,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기상상캠퍼스 등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일주년 맞은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전시 문화 선도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
개관 일주년을 맞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관람객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1일 박물관에 따르면, 직원들은 개관 일주년이었던 지난달 29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떡을 나눠 먹고, 특별 공연을 진행했다.
박물관은 국비 611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5,650...
선정된 예비문화유산은 보존·활용에 필요한 기술과 교육이 지원된다. 50년 이상이 지나면 등록문화유산 검토 대상이 된다.
12월에는 국내 해양교류의 역사와 가치, 해운항만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한다. 해당 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에 있 월미도 갑문 매립지에 부지 27,601㎡, 연면적 17,318㎡(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려 말의 학자인 이숭인의 시문집 '도은선생집'이 보물로 지정됐다. 이 시문집은 원래 금속활자로 간행됐는데, 이번 지정 대상 본은 그 후 다시 목판으로 판각한 것이다. 이미 보물로 지정된 다른 목판본과 달리 정도전의 서문 등이 포함됐다. 현재 전남대학교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특별전시실에서 캘리그라피 동호회 전시회 ‘우리들이야기 진잠’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를 뜻한다. 붓, 펜, 잉크 등을 사용해 문자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다양한 전통서체에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 작가의 개성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유성구 진잠동...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공공시설 48곳이 결혼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추가 개방된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해 3월 발표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다.
현재 청년층을 위한 특색 있는 예식공간 제공과 결혼비용 부담...
유족으로는 장남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차남 윤희태 도움박물관 관장, 장녀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있다.
윤대원 이사장은 1945년 6월 23일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고(故) 윤덕선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학 석·박사를 마치고 197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다음 달 21일 진행하는 ‘루브르에 내 작품이 걸린다면’ 수업에서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직접 만든 뒤, 자신이 그린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센텀시티점에서는 ‘프랑스 귀족의 우아함, 차 그리고 초콜릿’ 강좌가 다음 달 5일에 소개될 예정이다. 하남점에서는 내달 12일 프랑스 주요 와인산지의 와인 3종을 맛볼 수 있는 ‘프랑스 와인 기행’ 등을...
프랑스 절대왕정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승마와 근대 5종 경기가, 역사적인 건축물이자 박물관인 그랑팔레에서는 태권도와 펜싱 경기가 예정됐다.
특히 개막식 장소를 전통적인 스타디움에서 파리의 중심부를 흐르는 센강으로 옮겨 올림픽 역사에 새 발자취를 남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상 개막식에서는 각국 선수들이 센강에서 배를 타고 약 6...
입주 기업들이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한 컨퍼런스룸, 총 154실의 기숙사가 함께 조성되며 리프레쉬 가든,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 1층에는 약 900평 규모로 미국 내 300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인 어린이 체험형 박물관 ‘칠드런스 뮤지엄’ 입점이 확정됐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 온 국민들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다. 광화문은...
강 씨는 지난해 12월 임 군과 김 양에게 10만 원을 건네고 경복궁 영추문 및 국립고궁박물관 담벼락에 페인트로 사이트 이름과 주소 등을 낙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임 군은 강 씨의 지시를 이행했고, 김 양은 범행 도구 구매 현장과 범행 현장에 동행한 뒤 홍보 효과를 위해 언론사에 범행 사실을 제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씨는 수사기관에서 텔레그램을...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청년문화패스, 청춘극장, 특수학교 대상 박물관·미술관 관람 지원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회통합 분야에서도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율(7.11%→6.64%), 서울시민의 기부경험률(29.42%→27.47%) 등이 하락했다. 시는 팬데믹 이후 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 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 분야에 시민 참여와 사회 동참을 이끌어 내기...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청년문화패스, 청춘극장, 특수학교 대상 박물관·미술관 관람 지원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회통합 분야에서도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율(7.11%→6.64%), 서울시민의 기부경험률(29.42%→27.47%) 등이 하락했다. 시는 팬데믹 이후 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 등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 분야에 시민 참여와 사회 동참을 이끌어 내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고궁박물관과 경기도자박물관,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선왕실 유산과 관련된 전시·교육·프로그램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