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장식에는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 및 구의원, 지역시민 등 약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고, 개장식은 축사와 커팅식, 황톳길 체험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친환경 사업은 일회성 사업이 아닌 모든 세대가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반대하는 이사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 자료 등 내부 정보를 외국계 주주총회 분석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6) 전 KB금융 전략담당 부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일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이로 인해 ING생명보험 인수협상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박동창(65)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의 남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헌재는 박 전 부사장이 제청신청한 위헌법률심판에서 '금융지주회사법 70조 1항 8호' 등에 대해 합헌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해 7월 이후 중단된 박 전 부사장의...
헌법재판관 출신 민형기(67·6기) 변호사는 최근 박동창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의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재일동포 3세 가정의 자녀에게만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재외동포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이들을 대리해 헌법소원에 나섰다.
한편 로고스는 ‘사단법인 희망과 동행“을 설립해...
ING 생명보험 인수협상 관련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4)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의 처벌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장일혁 부장판사)는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이 낸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을 받아들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1심은...
ING생명보험 인수협상 관련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공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4)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하태한 판사는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에 대해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하 판사는 "박 전 부사장이 건넨 자료에는 KB금융지주가 인수협상...
최근 ISS 정보 제공 항소심에서 승소한 박동창 전 부사장도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지만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해 어 회장의 고대 인맥 범주에 있다.
우리금융의 경우 황영기 회장 당시 단 2명(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전 대표, 박성목 우리은행 전 전무)에 불과하던 고려대 출신 인사가 이팔성 회장이 취임하면서 급격히 늘어났다. 최승남 우리은행 전 부행장을 비롯해...
이른 바 'ISS 사태'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박동찬(63) 전 KB금융 부사장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 부장판사)는 28일 박 전 부사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박 전 부사장은 2012년 12월 KB금융의 ING생명 인수가 이사회 반대로 좌절되자 이사회 안건자료 등 회사...
이사회 자료 유출 혐의로 박동창 KB금융 前부사장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이사회 안건자료 등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금융지주회사법 위반)로 KB금융지주 전 전략담당 부사장 박동창(6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2월27일 자신이 만든 'ING생명 인수무산, KB금융 반대 사외이사 4인 연임이슈'라는...
박동창 전 KB금융 부사장이 일부 사외이사 선임을 막기위해 대외유출이 금지된 이사회 안건 자료 등을 미국 주총안건 분석기관 ISS에 제공했고 어 전 회장은 이 사실을 보고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제재를 당했다.
강정원 전 국민은행장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아 스톡그랜트를 받지 못한 바 있다.
스톡그랜트는 2008년 KB금융지주를 비롯해...
당시 어윤대 전 회장의 측근인 박동창 부사장이 내부 자료를 ISS에 전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어 전 회장을 반대하는 사외이사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에 대한 제재를 주의적 경고 상당(현직에 있었다면 주의적 경고에 해당한다는 뜻)과 3개월 감봉으로 조치를 내렸다.
이어 어 전 회장에 주의적 경고의 경징계를 내리고, 박동창 전 KB금융 부사장은 감봉 3개월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달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금감원은 이날 징계 내용을 확정하고 당사자에 통보했다.
박 전 부사장은 올 2월 27일 대외유출이 금지된 ‘2012년 이사회...
어 전 회장의 측근인 박동창 전 부사장은 올해 초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막고자 ISS에 KB금융 내부정보를 전달해 금융지주회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ISS는 당시 'KB금융지주 정기주총 안건 분석 보고서'에서 이경재, 배재욱, 김영과 사외이사의 선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의 ING생명 인수 무산이 이들 '정부 측' 사외이사의 반대 때문이며, KB금융의...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박동창 전 부사장 대한 징계 결정이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미국계 주총 안건 분석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보고서 사태와 관련된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제재심의위원회 결과 쟁점 사항에 대해 추후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추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이날...
금융감독원은 12일 ISS 보고서 사태와 관련된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과 박동창 전 부사장의 징계수위를 결정한다.
금감원은 이날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금융지주, 국민은행 등과 연관된 ISS사태를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기관과 어 전 회장과 박 전 부사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 중징계로 결론이 날 경우 최종 징계 수위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어윤대 박동창 제재 12일 결정
-주민번호 유출 금융사 CEO 해임 가능
△산업
-가전쇼 IFA D-2 미리보는 전시장
‘눈이 휘둥그레’ 삼성, 대형 디스플레이 440개 역대 최대 전시
‘물오른 기술’ LG, 물발자국 세탁기 등 에코 가전..모바일 부스도 첫 선
-“통상임금, 결국 中企 죽이는 덫”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겨우 이 정도일거라 예상? 갤럭시기어 화면...
어 회장은 측근인 박동창 전 부사장이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저지하려고 왜곡된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데 따른 관리감독 책임 문제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KB금융은 어 회장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면 초대(황영기 전 회장), 2대(강정원 전 회장) 등 역대 회장 3명이 내리 징계를 받게되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황 전 회장은 2009년 업무집행정지 3개월 상당의 중징계를...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는 사외이사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고, 이에 어 회장의 측근인 박동창 부사장이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회사인 ISS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일부 사외이사 선임을 막으려 했다는 혐의를 받기도 했다.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은 세 차례에 걸친 우리금융 조기 민영화에 실패했다. 그는 말단 행원에서 금융지주 회장에 오른 첫 내부 출신...
특히 어윤대 회장의 최측근인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이 이번 일에 개입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하지만 KB금융 경영진과 이사회가 주총에 앞서 주주들을 만나 왜곡 보고서에 대한 설득작업 총력전을 펼친 결과 국민연금(8.24%)을 포함한 주주들은 반대 의사를 접었다.
이날 주총은 어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어 회장은...
문제는 어 회장의 측근인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이 ISS측에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KB금융의 사외이사를 견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박 부사장이 어 회장의 최측근이라는 점을 두고 어 회장이 이번 일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다. 결국 KB금융은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 부사장을 보직 해임키로 했다.
이어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