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울산을 깜짝 방문해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화강 십리대숲, 대왕암 공원을 둘러보고 인근 재래시장에서 오찬을 하고 귀경했다.
태화강 십리대숲은 박 대통령이 지난 4일 여름 휴가지로 추천한 장소 가운데 하나다.
박 대통령은 당시 국무회의에서 "최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이 있는데 올해 휴가...
박근혜 대통령이 25~29일 닷새간 여름휴가를 보낸다.
정연국 대변인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관례대로 내주 월요일부터 5일간 여름 휴가에 들어갈 것”이라며 “지방은 가지 않고 관저에서 밀린 서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거제 해금강과 울산의 십리대숲을 휴가지로 추천하는 등 경제...
우 수석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의 사퇴 요구를 놓고 “정무적으로 책임지라고 했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다음 주 예정대로 휴가를 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휴가지가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관저에서 현안을 보고받으며 휴식을 취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휴가는 국내서 보내주세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장관들에게 국내여행을 당부했네요. 휴가지로는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거제와 울산을 추천했고요. 하지만 “휴가 때 국내여행 가는 사람은 부자”란 말이 정설(?)처럼 통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직장인이 몇이나 될까요? 그런...
#알뜰한 철수씨는 업무로 바빠 휴가도 내지 못하다가 늦게나마 자동차를 타고 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우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국립공원 힐링로드’를 이용해 국립공원 사진과 글을 검색해 휴가지를 결정했다. 그런 다음 국토교통부의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카페인’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자동차 건강진단 서비스를 받고...
이번 전시에서는 광복 3년만인 1948년 8월 15일 정부가 수립된 후, 초대대통령 기념우표를 시작으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와 엽서, 사진 및 기념품 등 100여점의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본관 3층에서는 ‘광복 전후 근대 생활 사진전’을 열어 광복 전 1920년대 사진부터 광복 직후 1940년대 서울의 풍경과 서민생활상을 담은 귀한 사진...
국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복귀 시기에 맞춰 내달 3일부터 세종시에서 가족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등을 찾는다.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황 총리는 “각 부처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국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도록 권장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관들은 내수경기가 주춤한 상황에서 업무 부담에도 내수경제를 살릴 수 있는 휴가지를 선택해...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휴가도 작년처럼 청와대에서 ‘방콕’하고 있다. 대통령과 수행원이 휴가지에서 쓰는 돈이야 조족지혈이겠지만 대통령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 관광산업에는 엄청난 도움이 된다. 대통령의 휴가지가 온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지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다. 물론 국가정보원 민간인 사찰 논란 등...
정 총리는 충남지역을 휴가지로 잡아 본격 휴가 첫날인 7일에는 충남도청을 찾아 안희정 지사를 포함한 충남도 기관장들에게 점심을 살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이어 내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예정지인 천주교 대전교구 등을 답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겸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일 하루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총리는 주말인 9일에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1주일 휴가를 내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인 ‘청해대’가 있던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1박2일간 머물렀다.
청와대는 올해도 박 대통령이 외부로 휴가를 갈 경우 휴가지를 사전에 알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 보좌진들도 박 대통령의 여름휴가에 맞춰 휴가를 떠난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같은 기간 여름휴가를 잡았다.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떠나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정부와 회사로부터 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정부는 '근로자 휴가지원제도'가 담긴 국내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로자가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갈 경우 정부와 회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씩을 지원하도록 했다. 올해...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제2차 국민관광진흥회의를 주재하며 “국내 관광활성화가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해외여행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도 국내관광 총량은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며 “대체휴일제나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0일 청와대 관저로 복귀해 남은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거제 저도에서 짧은 휴양을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은 휴가 기간 책을 읽으며 하반기 국정운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관계자는 1일 “박 대통령이 현재 청와대 관저에 복귀한 것을 확인했다”며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그간 박 대통령의 휴가지 뿐 아니라 휴가 기간 중의 모든 동선을 비밀에 부쳐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2일까지 4박5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내주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에 복귀해 집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휴가 동안에도 국무회의 안건과 국회 상황 등 현안을 허태열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도, 박근혜 대통령 휴가지
"'저도'가 어디지?"
박근혜 대통령이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에 31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저도'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억 속의 저도'라는 글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 5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 대통령은 인적이...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이틀째인 30일 남해안 저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에는 박 대통령이 해변 모래사자에 나뭇가지로 ‘저도의 추억’이라는 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 외에도 길을 걷고 선글라스를 끼고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 뒷짐을 지고 서서 먼 곳을 응시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이틀째인 30일 남해안 저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청와대가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던 휴가지를 박 대통령이 스스로 밝힌 셈이다.
박 대통령은 ‘추억 속의 저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 대통령이 해변 모래사자에 나뭇가지로 ‘저도의 추억’이라는 글씨를 쓰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4박5일간 여름휴가를 보낸다. 경호·보안상의 이유로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성 대통령 취임 후 첫 휴가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청와대 주변에선 박 대통령이 외부일정을 잡지 않고 관저에서 조용히 휴가를 지낼 것이란 시각과 함께 군시설이나 대통령 전용별장을 이용해 오랜만에 가족과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박5일간의 여름휴가지로 가져갈 독서리스트가 관심이다.
대통령의 독서 리스트는 최고권력자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매개가 될 뿐 아니라 종종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박 대통령이 중국 철학자 펑유란(馮友蘭)의 '중국철학사'를 감명깊게 읽었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