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영재 원장 부부는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에 비밀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 대통령이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할 때 116개 기업과 경제단체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지만, 김 원장 부부는 이 명단에 없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김 원장 부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체결된 의료수출 MOU는 37건이지만, 실제 계약으로 성사된 것은 2건이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015년 3월 중동 4개국, 4월 중남미 4개국, 9월 중국, 10월 미국, 11월 필리핀, 12월 체코 등을 방문했으며 해당 국가의 병원, 제약회사...
지난해 3월 중동 4개국 순방 중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모스크를 방문했을 때 히잡의 일종인 '샤일라'를 쓴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 이란 방문에는 이란 체류 기간 내내 사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UAE 때와는 다르다.
1979년 이란혁명으로 친서방적인 팔레비 왕조가 붕괴된 이후 이란은 '정교일치 이슬람 공화국'이 됐으며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의...
특히, 보령제약은 SPC(Sudair Pharma Company)社와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의 가장 큰 시장인 사우디 제약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4월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4개국(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보건부와 보건의료 양해각서와 협력약정 체결로 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구축했고, 한국 의약품의 페루 위생선진국 등록으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기존 1...
이번 회동이 성사된다면 박 대통령은 지난 3월17일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설명을 위해 김 대표, 문 대표 간의 3자 회동을 가진 이후 7개월여 만에 여야 대표와 한 자리에서 회동하게 된다.
이번 회동의 명분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한 방미(訪美) 성과를 설명하기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촉발된 대치정국의 실타래를...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4월 박근혜 대통령께서 중동 4개국 순방시 할랄 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 노력 이후에 맺은 결실”이라며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할랄 인증과 검역·위생 승인를 받은 수출 유업체는 빙그레(김해공장)와 서울우유(안산공장) 두 곳으로, 빙그레는 올해 총 50톤(12만 달러)을 수출할 예정이며 향후 현지 반응에 따라 수출 물량을...
이번 수주지원은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후속조치로서,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이은 본격 신흥시장이자 세계 경제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 중 국가 현대화 정책 등으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발주되는, 우리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되는 국가들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4월 정상회담 시 논의된 다양한 인프라건설...
해외건설 진출 50주년을 맞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순방에 나서며 공을 들였지만 하반기 수주액이 3분의 1이나 떨어져나가면서 '제2의 중동붐' 구현이 흔들리는 양상이다.
특히 5월말 메르스 정국 속에서도 중동지역의 수주 확보에 주력했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의 입장도 난처해졌다.
실제로 국토부에 따르면 중동지역의 부진으로 상반기 해외건설...
이날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건설업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삼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을 계기로 조성된 ‘제2의 중동붐’ 효과가 해외건설 특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인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등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국토부는 수주지원단장인 유일호 장관 등이 중동 4개국 교통ㆍ수자원ㆍ신도시 건설 분야 주무 장관들을 만나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때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주지원단은 100억 달러(약 11조1000억원) 규모의 에티하드 철도 건설을 추진하는 UAE에서 연방교통청과 '교통협력 MOU'를 맺고 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앞선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언급하며 "청년 일자리 과제를 국내에서만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청년들이 지금이라도 빨리 해외에서라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다 중동 갔다고...
이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해 PIF와 포스코건설 매각 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요청으로 포스코건설의 지분 매각이 검토됐다고 포스코건설측은 설명했다.
PIF는 지분 인수 후 포스코건설과 현지 합작 건설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합작사 지분 일부를 보유하게...
박근혜 대통령은 26일까지 해외에 머물 예정이다. 지난 16일 출국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남미 4개국을 돌고 27일 귀국한다. 출국하는 날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이어서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놓고 왈가왈부 말이 많았다. 최근 불거진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총리마저 퇴진 의사를 밝힌 상황이어서 국내 분위기는 어수선하기 그지없다.
세월호 문제는 해법을...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페루 방문을 계기로 제대혈 관리기술과 관련 시스템의 중남미 수출기반이 마련됐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페루 제대혈 은행 설립 사항이 포함된 보건분야 협력약정을 체결했다”며 “우말라 페루 대통령이 제대혈 관리에 대한 한국의 협조를 강조했고, 페루...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를 마친 뒤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 차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지난달 1∼9일 중동 4개국 순방, 같은 달 29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가장례식 참석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이번에도 역시 ‘코리아 세일즈’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의지는 남다르다. 중남미 지역은 아시아와 함께 대표적...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27일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 자동차·전자 등의 편중된 협력 분야를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에너지 신산업 등으로 다각화 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에서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한다. 또 칠레...
특히 지난달 중동 4개국 순방 때 높은 호응을 얻은 일대일 상담회 참여 규모는 당시 58개사에서 이번에 84개로 확대된다.
경제사절단은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에 신청했거나 산업부의 남미 4개국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 이후에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관련성, 순방활용도, 사업유망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사절단...
송 회장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중동 4개국 순방을 다녀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우암은 순방후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GAT와 400만달러 규모의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 이슬람대학인 이맘대학교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 대학은 남자 교수가 같은 공간에서 여학생을 가르칠 수 없는 이슬람 규율에 따라 교육 대체...
이번 공급은 지난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을 순방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적극적인 중동 진출을 강조한 직후 국내 ICT헬스케어융합 기업인 헬스커넥트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스마트병원 솔루션으로 중동 수출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시사 하는바가 크다.
또한 지난해 6월 분당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체결한...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서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까지 대거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 대통령도 국내 건설사가 짓고 있는 건설현장을 찾아 각국 정상에게 국내 건설사들을 홍보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자고 격려하고 정상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