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올해 일부 지지시민의 축하 꽃다발과 ‘힘내시라’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이 보낸 ‘새누리 의원 일동’ 명의의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중국 팬클럽 ‘근혜 연맹’에서는 한중관계 발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엽서와 달력, 티셔츠를 축하 선물로 보냈고, 대통령 지지단체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은 박...
즉각 철회하고 저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정정보도요청과 함께 정중히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최 의원은 최근 청와대에서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이 비공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기업대표 초청 간담회 및 오찬’에서 두 재단의 모금에 관여했다는 민주당 김영주 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를 철회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더민주 최고위원인 김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7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등이 기업총수들과 비공개 오찬에서 기업에 여러 당부를 했다는 언론보도를 거론하며 “미르·K스포츠 재단 잉태의 몸통은 바로 박 대통령과 최경환 의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화 내용이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청와대 수석과 장관도...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통령 주재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오찬 행사까지 연기하며 최순실 사태 관련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장고를 이어간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적쇄신 등의 후속조치와 관련해서 “심사숙고하고 계시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중진인 김용태 의원은 이날 박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새누리당 의원 중에서 박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문서유출을 일벌백계 하겠다던 박 대통령이 직접 ‘문서유출’ 사실을 인정하면서 말바꾸기 논란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나 북핵 위기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박 대통령이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안보 위기 상황을 맞아 여야 3당 대표에게 회담을 전격 제안했고, 여야 대표들이 이를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11일 청와대 오찬 회동을 놓고 2야당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는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밀월시대를 선포하는 자리”라며 “수평적 당청관계의 가능성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회와 청와대의 관계가 험난해질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정청만 결속한다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1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찬회동에서 “국민을 위해 (대통령과 통화 시간을) 자주 갖겠다” 며 청와대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오찬 이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이 당에서 백의종군하던 시절부터 13년 동안 가까이 있으면서 통화를 많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가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경제사범에 대한 통 큰 사면을 요청하면서 재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가진 당 신임 지도부의 오찬회동에서 “최근에 사면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박 대통령은 “여러가지 말씀하신 것 참고를 잘...
이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새 지도부와의 오찬회동에서 “개각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여러 가지 국정 전반에 대해 다 판단할 문제”라면서 “탕평인사, 균형인사, 능력인사, 소수자에 대한 배려 인사도 조금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감사하다. 여러 가지 말씀하신 것에 대해 참고를 잘 하겠다”고 답했다.
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초청한 오찬에서 이정현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 자체에서도 전반적으로 한 번 검토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해서 별도 TF팀이라도 한다든지, 시급하게 당·정·청이라도 의견을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건의하자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 가지 말씀 하신 것 참고를 잘 하겠다. 그...
당 지도부는 이날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도 전기료 누진제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누진제 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이정현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산업부 최희봉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고 제도 개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틀 전, 채 실장은 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날 오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도부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함께한다.
박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에 축하인사를 전하고 당의 변화와 화합을...
◆ 박근혜 대통령-새누리당 새지도부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1일)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를 축하하는 한편 사드 논란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국론분열을 막아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찬 회동에는 이 대표와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최고위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새 지도부를 청와대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다.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유창수 최고위원 등이 모두 참석한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를 찾아 이 대표에게 박 대통령이 보낸 축하난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 새 지도부의 첫 회동이 결정됐다.
당 내외에서 이날 회동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우회적인 반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오찬 이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경북 성주 군민들의 반발에 대해 입지를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주둔지를 옮기는 방안의 검토를...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겁다.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전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8일 새누리당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과 의원단 오찬에서 “국민 통합...
이에 박 대통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박근혜 정부 들어 세 번째 특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의원들의 오찬에서 박 대통령에게 특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표는 ‘규모 있는’ 특사 조치를 제안했고, 박 대통령이 “좋은 생각”이라며 긍정적이 대답을 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당정 간 화합을 강조하는 가운데 건배사를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여 시간동안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돼 국정을 원활하게 운영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정부와 여당이 하나라는 메시지를 던진 화기애애한 자리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박 대통령의 유승민 의원과의 대화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 의원의 뒷모습과 대통령의 모습을 봤는데, 뵀는데, 양손 짓까지 섞어 가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