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시에서 옮기겠다고 발표한 기관들의 이전 계획이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
28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는 인재개발원과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시평생교육원에 대한 강북구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인재개발원 이전은 고(故) 박원순
블랙야크가 서울시에서 수거된 페트병으로 옷 제작에 나선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서울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강북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상일
서울 강북구는 복지시스템과 경찰의 신고체계가 상시 결합된 ‘희망강북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위기 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돌봄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돌봄망은 강북경찰서와 소방서, 아동·노인 보호기관, 관내 복지시설과 학교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로 이뤄졌다.
서울 강북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주차장 공유를 원하는 학교, 기업체, 대형마트, 교회, 아파트 등의 건물 소유주를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사업은 건물주ㆍ이용자ㆍ주민 3자 간 역할약정 체결을 통해 이뤄진다. 약정이 체결되면 구에서 신청 위치, 개방면수, 이용수요 확보 여부
성신여대가 11일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강북구 어르신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5월 성북구 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 행사에 이어, 성신체인지사회봉사단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북구 어르신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강북구가 구청장과 서울시의원 등의 선거 운동에 관여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직원을 징계하지 않고 오히려 승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감사원이 공개한 '강북구·금천구 기관운영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검찰로부터 소속 공무원 7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소가 제기됐다는 범죄처분 결과 통보서를 받았다. 이들은 박겸수 강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동북권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센터’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
30일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서울시 타지역에 비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강북구에 아동ㆍ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강북구를 대표
서울시가 시범적으로 매입한 강북 일대 빈집 14채(삼양동 11채, 옥인동 2채, 길음동 1채)에 대한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북구 삼양동 소재 빈집 3채에 대한 재생사업을 6월말부터 착공해 청년주택과 청년거점시설로 조성한다. 연내 준공이 목표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방치된 빈집을 시가 매입 후 리
서울 강북구가 조선시대 명소 우이구곡(牛耳九曲) 원형 복원사업에 나선다.
강북구는 29일 오전 10시 도선사 인근에서 우이구곡 원형 복원사업 착공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도선사에서 시작해 약 2.3㎞에 이르는 우이구곡에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경폭부터 적취병, 찬
서울 강북구가 내년도 예산을 618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만 예산안의 절반 이상인 3393억 원이 들어간다.
강북구는 내년도 살림살이로 올해(5463억 원)보다 721억 원(13.2%) 증가한 6184억 원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715억(13.4%) 증액된 6064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6억 원(5.1%) 증
서울시 강북구는 지난해에 이은 올해도 여성·청소년들의 밤늦은 시각 안전한 귀가를 위해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 1월 안심귀가 스카우트 모집을 공고해, 2월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적극적으로 스카우트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스카우트들은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강북구에
서울시 강북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2017년 구정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3일 밝혔다.
강북구는 2010년 청렴도 평가가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민선 5기 이래 단기간에 2012년 2등급 ‘우수구’에 이어, 2014년에는 서울시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최우수구’로 올라섰다.
이번
# 서울 강북구에 사는 A씨는 윗집 강아지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맹렬히 짖거나 폴짝거리며 뛰어다니는 탓에 위장병과 불면증을 얻었다. 윗집에 정중히 반려동물을 자제시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몇일이 지나면 또다시 소음은 시작됐다. 어느날부턴가 윗집이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반려동물 층간소음은 더욱 거세졌다. 이제 민사소송이 아니면 해답이 없을 거라 생각되지
강북구가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1개월 앞당겨 연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최근의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침체로 인해 더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일자리 사업, 일반노무 사업, 청결강북 사업, 복지(급식)지원 사업, 폐자원재활용 사업 등 5개 사업분야에 총 270명 규모다.
서울시 강북구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상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매년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능력을 서면 및 현장 점검해 점수에 따라 10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평가다. 해당 평가에서 전년 대비 3등급 이상 향상된 지자체는 재난발생시 국가예산
강북구는 올해부터 건축 규모 및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신축 허가 및 신고 대상 건축물에 대해 내진설계를 의무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월 정부는 작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층 이상이거나 200㎡ 이상인 건물을 비롯해 모든 주택에 내진설계 의무화를 추진하는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강북구는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2일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6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6년을 시작하며 구민 모두의 새해 안녕과 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이건수)는 베르디의 개선행진곡, 우리 북한산 등 총 7곡을 연주한다.
1부 첫 곡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동북4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22일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지역 동북4구 구청장, 시민, 전문가가 24일 오후 1시 노원구 서울테크노파크에 모여 '서울 동북4구 콘퍼런스, 지역협력을 통한 혁신과 발전'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의 동북4구(성북구, 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4·19 혁명 제5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19일 국립4·19민주묘지 등에서 ‘4·19 국민문화제 2015’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한다.
‘피우리라 4·19의 열정으로, 물들여라 대한민국의 희망으로’란 주제로 다양한 문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건린되는 근현대사기념관이 이달 본격 착공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수유동 4.19길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수유분소 뒤편 일대에 부지면적 2049㎡, 지하 1층, 지상 1층에 연면적 951.33㎡의 규모로 근현대사기념관을 건립하며, 사업비는 44억 1800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
강북구는 북한산을 중심으로 3.1운동의 거점 봉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