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UN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의 기후테크펀드 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UN GCF는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39차 GCF 이사회에서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
NH투자증권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자 선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을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대상 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는 탄소배출권 할당대상 업체들이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랩 잔고가 500억 원(7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증권사 최초로 개인연금 랩 서비스를 출시한 후 올해 들어 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작년 말 17억 원 수준이던 잔고는 7일 500억 원을 돌파하며 약 7개월 만에 2800% 수준 성장했다. 업계 점유율도 97%로 독보적인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 개인
세아그룹은 23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도 정기임원인사를 13일 발표했다.
세아그룹은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해 조직 안정화와 내실을 추구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새로운 수요산업에서 기회를 포착해낼 수 있는 인재들을 중용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각국 이해관계 대립에 따른 질서와 균형 붕괴, 산업 생태계의 급변
윤석열 대통이 13일 박상미 주유네스코대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대접견실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일범 의전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 비공개 환담도 진행했다.
박 대사
세수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등 재정지원으로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서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12월 재정동향’에서 10월 총수입이 47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7조9000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세수입(-6조2000억 원)과 세외수입(-5000억 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시카고’ 측이 박건형으로 캐스팅을 변경했다.
10일 뮤지컬 ‘시카고’ 주관사 신시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최재림 배우가 9일 양성 확진되었다. 이에 ‘시카고’ 팀은 아래와 같이 더블캐스트 일정을 변경한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최재림은 지난 5일 ‘하데스타운’에 출연하는 시우민이 코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을 비롯해 다시 관객을 찾아온 공연까지 수많은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하지만 볼 만한 공연을 찾기란 쉽지 않다. 누가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주면 좋겠단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은가. 그래서 '티켓 박스'를 준비했다. 알아두면 좋을 만한 공연 소식을 짧고 굵게 정리해 소개한다.
◇ 뮤지컬 '무인도 탈출기' 안방 1열에서 본
SK텔레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ICT 기술로 힘을 보탠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자사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을 도운데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경찰의 순찰 활동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자사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Geovisio
“도장공장 있지. 거기 지금 매물로 나와있거든? 사면 바로 납품 할 수 있어. 10억 만 좀 해줘봐.”
군산 국가산업단지 A사의 2층 사무실. 김모 부사장이 현장조사를 나온 은행 이모 팀장의 등을 툭툭 치며 말한다. 하루이틀 아니라는 듯 이 팀장은 한숨을 푹 쉰다. “저도 해주고야 싶죠. 근데 명분이 있어야지. 거래처 있다고 다 되나요. 얼마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