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동아에스티의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이하 바젤투자청 파트너십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협정 개정안을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위스 바젤은 노바티스와 같은 글로벌 빅파마의 근거지이자 다양한 연구기관, 바이오텍 등이 위치하는 생명과학 분야 혁신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바젤투자청이 빅파마들의 협조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바젤론치 프로그램’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가입했다. 회원사 5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의 유럽시장 진출 거점 구축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제약바이오시장에 대한 빠른 접근 및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할 수...
협회는 지난해 10월에도 스위스 바젤투자청이 마련한 특별 쇼케이스 행사에 참여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력을 도모한 바 있다.
17일 열린 행사는 ‘바젤에서 한국 제약사와의 만남(Meet Korean Pharma companies in Basel)’을 주제로 개최됐다. 스위스 노바티스, 로슈를 포함한 빅파마 관계자와 현지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
협회 대표단은 10월 27일 바젤투자청이 주최하는 맞춤형 쇼케이스 행사에 참여했다. 바젤은 글로벌 빅파마인 노바티스와 로슈의 본사가 소재하고 있으며 700여 개의 제약사 및 1000여 개의 관련 연구기관이 소재한 유럽 제약바이오산업의 심장부다. 30~40명을 참석을 예상했지만, 100여 명에 달하는 전문가가 쇼케이스에 참석해 한국 제약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기존 바젤론치 프로그램이 스위스 로슈, 미국 존슨앤존슨과 같은 빅파마와의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을 투자 및 육성하는 방식이라면, 협회와 바젤 투자청이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수의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의 유럽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
이번 맞춤형 바젤론치 프로그램에는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