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따라 정책표류…냉온탕 반복공공·민간역할 나눠 일관추진하고정치적 공방으로 허송세월 말아야
6월 초 동해 대형가스전 부존 가능성 발표에 온 나라가 술렁이고 있다. 대통령 발표대로 이곳에 대량의 석유·가스가 발견돼 우리가 다시 산유국이 되기를 바라면서도, 국면전환용이라는 일부 비판처럼 정치 이슈화돼 자칫 과거의 ‘자원개발 흑역사’가 재연되지 않을까 걱정된
6000억 투자한 호주 바이롤 벨리 광산 개발기후 영향 이유로 사업 불허...이후 항소와 상고까지 기각
호주 대법원이 탄광 개발과 관련한 한국전력의 상고 신청을 기각했다고 호주 ABC뉴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한전은 연간 650만 톤의 석탄 생산을 목적으로 바이롱 벨리 광산 개발에 나섰다. 하지만 2019년 호주 독립계획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한국전력이 최근 호주 바이롱 유연탄 광산을 비롯, 해외자원개발에서 손을 뗀다.
11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보유중인 해외 유연탄 광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호주의 바이롱 광산의 잔여 지분은 남동ㆍ남부ㆍ동서ㆍ서부ㆍ중부 등 5개 발전사에 매각할 계획이다. 최근 한전은 호주 물라벤 광산의 지분을 남동ㆍ남부ㆍ서부ㆍ중부 등 발전 4사에 넘겼다.
또
한국전력공사가 4개 해외 광산사업 지분을 한국남동발전에 넘긴다.
1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최근 한전 보유 4개 해외 자원 자산의 지분인수 계획을 이사회에서 가결했다.
인수 대상은 △인도네시아 아다로·바얀, △호주 물라벤·바이롱 등 4곳으로 바얀, 아다로, 물라벤은 연내 인수를 마무리한다. 바이롱은 개발 단계별 분할 인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이 사들인 호주 광산의 가치가 5년만에 2000억원이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낫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27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구입 당시 8000억원 상당의 가치를 인정받았던 호주 바이롱 광산이 올해 6000억으로 평가됐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부채감축 시점을 1년 이상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기요금의 원가부문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13일 조 사장은 기자들과의 만찬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공기업 개혁을 언급하며 다른 공기업 보다 부채감축의 변곡점을 빨리 앞당겨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부채감축을) 어떤 곳보다 빨리 부채감축 시점을 1년
한국전력은 30일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국내 최대 석탄광산 운영 기업인 ㈜경동과 호주 바이롱(Bylong) 유연탄 광산 개발사업의 동반진출 협약서를 체결했다.
호주 NSW(뉴사우스웨일즈)주에 위치한 바이롱 광산은 고품질 유연탄 광산으로 한전이 2010년 7월 지분 100%를 인수해 탐사작업과 광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건설 착수를 위한 주정부 인허가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훈포상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훈·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명, 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5명 등 총 23명을 대상으로 한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훈포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유공자 훈장은 업계 및 종사자 사기를 북돋우려고 금탑으로 격상됐다.
이날 영예의
한국과 호주가 만나 자원산업을 새로운 투자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6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양국은 에너지·자원 수급 동향과 전망, 에너지 정책, 투자제도 등을 소개하고, 광물자원·석유가스·우라늄·에너지효율·탄소배출저감 및 신재생에너지 등의 세부 의제에 대해 협의했다.
호주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호주에서 뛰어든 광산 인수전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5일 세계 3위 유연탄 수출기업인 호주 앵글로 아메리칸사와 바이롱 유연탄광산 지분 100%를 4억 호주달러(419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대규모 유연탄 광산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자주개발률이 1
한국전력공사는 5일 호주 바이롱의 안글로 콜(Anglo Coal(Bylong) Pty Ltd)과 4198억원 규모의 유연탄 광산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바이롱 광산 인수로 2016년부터 2045년까지 연평균 750만톤의 유연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규모 유연탄 광산에 대한 경영권 확보를 통해 발전연료의 안정적 확보와 연료비
한국수력원자력은 중국 광동화전공정총공사와 원자력발전소 시공분야 교육훈련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2차례에 걸쳐 중국 기술자 8명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소 1차계통 기전공사 시공분야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25만달러이다.
광동화전공정총공사는 중국 남방전력망공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