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기획재정부에서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을 위한 민투심 개최 및 안건 통과 촉구 요구 등의 민원이 전년 대비 305.2% 증가한 15만5928건으로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경의중앙선 향동역의 빠른 착공 및 개통 요청(1734건)' 등 총 2만4296건이 발생한 국가철도공단이 전년 대비 246.2% 증가했다.
한편, 권익위는 국가 주요정책, 사회적...
C노선은 지난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과하면서 연내 착공에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이 노선은 서울 창동역과 청량리역을 거쳐 삼성역까지 이어져 서울 안에서도 기대감이 큰 노선이다. 도봉산역부터 창동역까지 5㎞ 구간은 지하화도 최종 결정돼 인근 개발 효과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 밖에 B노선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19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는 이날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통과시켰다.
C노선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노선 일대 부동산 업계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일대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 일대는 이미 지난해 초 사실상 GTX 정차가 확정된 이후 기대감에 문의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대장 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 구간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과 사상구-해운대구 구간의 지하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6일 통과했다.
기재부는 이날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3회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대장-홍대 광역철도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자구간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RFP(안) 검토를 진행 중으로 이후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해 확정한다. 추가 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자가 제안하도록 RFP에 반영할 예정이다.
양주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C노선은 올해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창동역 등 지역주민과 소통을...
구 차관은 “민자사업 신뢰 제고를 위해 민투심 역할을 확대하고, 민자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공개하는 등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실국장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의 부지사 또는 부시장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상부구간 활용계획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중 민투심 상정과 제3자 제안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철도, 경전철, 물관리, 항만 등 분야에서 현재 추진되거나 계획중인 민자사업들이 논의됐다.
항만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추진되는 ‘부산신항 수리조선단지’ 사업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