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1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여사가) 마포대교 시찰을 나간 것은 이제까지 못 보던 영부인의 모습이라 많은 사람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파악하기에 비판적인 평가가 많다"며 "대통령실에서 민의를 잘 수렴해 영부인이 움직이는 데 나름대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VIP 격노설과 관련 ‘대통령 격노를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나’라고 묻자 “여름휴가 직전으로 기억하는데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보지 않은 사실에 대해 대답할 수가 없다”고도 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실 유선 전화번호 확인을 집요하게 추궁했으나 대통령실에서는 “안보상...
국감은 23일 국토부 종합감사와 26일 현장시찰로 마무리된다.
치솟은 서울 집값 …"부동산 시장을 정치로 망쳐" 공방 예상
올해 국토위 국감의 최대 화두는 급등한 집값에 대한 책임 공방이다. 국토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반시장적 규제와 조세 정책들이 집값 폭등의 화근이 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와 여권에서는 집값이 차츰 안정화하고 있고...
야권 유력 대선자들 역시 국정원의 헌재 불법 시찰이 국기문란과 민주주에 대한 도전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국정원을 사주해 헌재의 탄핵심판 동향을 살핀 것이 분명하다”며 “국정원이 헌재를 사찰했다면 국가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는 망각한 채 정치 중립을 저버리고 헌법이 정한 삼권분립을...
이어 29일에는 ‘새로운 20년을 향한 한중 양국의 신뢰의 여정’을 주제로 베이징(北京) 소재 대학에서 연설한 후 중국 서부 산시성의 천년고도인 시안(西安)을 찾아 현지 우리기업과 문화유적을 시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30일 귀국길에 오른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번 방중의 의미와 관련, “이번 방중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핵문제 해결 등...
이후 시진핑과 궈씨는 택시기사의 수입이나 당의 정책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등의 대화를 나눴다.
중국 네티즌들은 시 주석의 암행 민정시찰에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시나웨이보의 한 네티즌은 “모든 지방관리는 시진핑으로부터 배워야 한다”면서 “만일 이들이 택시를 타면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