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정희(55)·최형권(56)·김승교(47)·민병렬(54) 전 최고위원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 개인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정희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를 맡았던 이정희(46) 전 의원과는 동명이인이다.
검찰은 통진당이 시·도당과 소속 국회의원 후원회를 통해...
부산 영도에선 새누리당 차기 대표로 거론되는 김무성 후보가 정치적 부활을 노리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김비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 사이에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포스트 김종필’을 노리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황인석,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 등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남은 변수는 투표율이다. 부산...
부산 영도에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를 포함한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가 막판 총공세를 펼친다.
부여·청도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당 황인석 후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가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4·24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는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노원병에선 안 후보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와 격차를 벌리고 있고, 영도에선 김 후보가 민주당 김비오 후보,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를 크게 따돌리는 분위기다. 부여·청양은 이 후보가 민주당 황인석 후보를 많이 앞서 나갔다.
특히 주목되는 지역은 노원병과 영도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권의 지형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노원병의 경우 안 후보가 당장은...
지난해 총선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부산 영도에 출마, 37.6%의 득표율을 기록한 통합진보당 민병렬 최고위원도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 영도가 새누리당 강세지역이라는 점에서 김무성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적극적인 지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원병과 부산 영도의 대결구도가 짜여진 가운데 '중원...
“민중 속에 뿌리내려 단합의 기초를 단단히 쌓는 데 힘을 모으겠다”며 “겸허하게 스스로를 바꾸고 당원 여러분과 함께 용기를 내 앞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최고위원에는 민병렬 대변인과 이정희 경남도당 부위원장, 유선희 비대위원, 김승교 비대위원, 안동섭 사무총장 등 5명이 선출됐다.
진보당은 다음달 1일 63빌딩에서 지도부 출범식과 임시당대회를 연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비상대책위원이 4월 재보선에 부산 영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등 4·24 재보선 지역 확정 후 첫 공식 출마 선언이다.
지난해 4·11총선에서 부산 영도에 출마했던 민 위원은 1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첫 선거임과 동시에 박근혜 당선인의 분신이라는 인물과 한판 대결이 될...
우주기술 수준을 더욱 높이고 우주과학발전이 국민의 삶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나라는 우주과학강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문턱을 넘게 됐다"며 "우주 개발에 더욱 큰 박차를 가해 100% 우리 기술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은 “사리사욕을 위해 대통령 권한을 부리는 위정자를 보며 국민은 가슴이 터질 지경”이라고 했고,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비리공직자나 경제비리 사범에 대한 특별 사면이 임기말 보은 사면으로 이어진다면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 정부 출범시...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기술부 신설과 특임장관실 폐지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점”이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명박 정부 이전의 과학기술부로 되돌아가지 않으려면 과학기술 분야를 한단계 도약시킬 조치들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측근·친인척에 대한 사면은 MB정부를 넘어 박 당선인의 오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전직 대통령 측근사면이라는 권력교체기 첫 시험대를 원칙에 맞게 엄중히 판단하라”고 했고,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도 “‘대화합 조치’ 운운에 호응하면 ‘이명박·근혜’ 오명을 재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20일 통진당에 따르면 지난 15~19일까지 당권자 3만669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현장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정희 후보가 1만3511명 가운데 8622명(64.9%)의 투표수를 얻어 민병렬 후보(4659표)를 누루고 대선 후보로 당선됐다.
이 대선 후보는 “큰 아픔을 드린 제게 당의 대선 후보로 일할 책임을 주셨다”며 “당원의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낮추고...
◇군소 후보 영향력 미미 = 박·문·안 세 후보를 제외하고도 이번 대선에 도전을 공식화한 인사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와 민병렬 비상대책위원, 무소속 강지원·이건개 변호사 등 4명 정도가 더 있다. 다만 이들은 캐스팅보트를 쥘 만큼의 득표를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신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선을 박빙으로 보고 있고 그 경우 1~2%가 중요할...
이에 따라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병렬 대변인과 당내 대선경선을 겨루게 됐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민중 속에서 민중과 함께 진보의 길을 의연히 갈 것이다”며 “저는 오늘 통합진보당의 이름으로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중이 스스로 힘을 갖는 민주주의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공동대표와 민병렬 대변인이 18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통진당 대선 경선은 ‘침묵의 형벌’을 풀고 정치활동을 재개한 이 전 대표와 강기갑 전 대표의 사퇴 및 탈당으로 강병기 비대위원장 출범 직전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는 민 대변인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이 전 대표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에서 출마를...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공동대표와 민병렬 대변인이 18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다.
그동안 여러 차례 출마를 시사한 이 전 대표에 이어 민 대변인도 출마를 결정함에 따라 통진당 대선 경선은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 대변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전 공동대표도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환영한다”고 했고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도 “늦은 감이 있으나 유신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한 것은 다행스럽다”고 했다.
다만 야당은 박 후보의 사과에 진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조속한 시일 내에 후속조치가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5·16과 유신헌법 체제에 대한 법률적 종결을 국회에서 하는 등 더욱 구체적인 조치들이 나와야 한다”고...
통진당 민병렬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6~27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실시하고 다음달 15~19일 당원 투표를 거쳐 21일 최종 후보 선출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선출과 관련한 주요 당직 인선도 마쳤다.
민 대변인은 “현재 공석인 비대위원에 송주석 전 울산시당 동구위원회 위원장을 추가로...
이날 당 대회에는 민병렬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단과 오병윤 원내대표 및 의원단 전원, 8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당 정상화 방안을 의결한다.
특히 출마를 시사하고 있는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대권일정 역시 이날 당 대회에서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당권파 측 관계자는 “향후 당 정상화를 위해 현 최고위원을 비롯한 9인으로...
대표 직무대행을 선출하고 비례대표 4명의 제명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무효소송을 하는 등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편법을 동원한 일방적인 탈당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당권파 측은 지난 10일 제4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민병렬 최고위원을 당 대표 직무 대행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16일 당 정상화 방안 의결을 위한 임시 당 대회를 소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