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8일 "결혼서비스 가격 공개와 결혼준비대행서비스 표준약관 제정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시장기능 회복을 집중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서비스산업발전전담반 회의에서 "정기적인 실태조사 등을 통해 결혼서비스 소비자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업계와
이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인공지능(AI), 건강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2025 테크 퀘스트(2025 Tech Quest)를 개최했다.
테크 퀘스트는 산업계와 학계가 주목하는 미래 기술을 탐구하고, 경제와 사회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이투데이가 해마다 개최하는 기술 포럼이다. 올해는 국내외 IT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들이 있다면 신속히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2025 테크 퀘스트(TECH QUEST) '기술의 미래와 혁신에 관한 탐구(인공지능, 건강 그리고 미래(AI, Health & Future))'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올리브영이 함께 지원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가 수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올리브영과 함께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가 7월 24일 민관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
7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운임이 최근 중동분쟁 격화와 미국 동부항만 파업 영향으로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입 물류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4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수부 차관 주재로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 긴급 점검 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해운협회, HMM 등
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공사현장을 특별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지난 9월 21일 지반침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현장의 인근 공사현장으로,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의 지하 안전 관리현황, 부산시의 사고 원인조사 및 대응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261만명…5년 내 300만명 넘을 전망‘톱티어 비자’로 AI·우주항공 등 첨단분야 고급인재 유지 지원‘패스트트랙’ 수혜 범위, 우수 일반대학 과학기술 분야로 확대‘청년 드림 비자’ 신설…한국전 참전국·경제협력국에 기회 부여
정부가 국내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에 대비해 우수인재 및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톱티어(Top-Tie
법무부가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우수인재 및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약 261만 명인 국내 체류 외국인이 향후 5년 내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통합과 이민 확대 수요에 선제적으
국가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TF'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TF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운영 등 공급망 전 단계에 걸친 사이버보안체계를 마련한다.
최근 사이버 위협은 단순한 개별 PC 해킹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공격해 제품이나 업데이트 파일에 악성코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특히 자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정부의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유공' 단체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유공’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2000년 처음 지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4일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2024 Disease X(미지의 감염병) 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성남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경기도, 수도권 권역(서울,경기,인천,강원)별 의료기관
민간·정부 등 29개 기관 참여12월 공고…내년 1월 본사업 추진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넷제로 챌린지X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열었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전기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전기설비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설비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약 700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7주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있는 사업용 및 자가용 전기설비 중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의 혼합 급유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SAF 혼합의무제도 설계 전담반(TF)'이 첫발을 내디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4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국내 정유·항공업계, 석유관리원, 교통안전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AF 혼합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20개 펀드, 8400억 원 규모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조성에 착수한다는 내용의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 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 원을 출자해 총 8376억 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 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 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10일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주민등록증의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관련 논의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민등록증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내일은 문화역서울284에서 '주민등록증 디자인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 개선을 맡았던 서울대 디자인과 김수정 교수의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Rising Leaders 300)' 4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자부 및 산하기관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로 5년간 약 300개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선정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일률적 업무망 분리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공공분야 업무망의 등급을 차등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국정원은 11일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CSK 2024에서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정책 방향' 콘퍼런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망 분리 유연화 정책안과 공공 분야에 적용되는 암호모듈검증제도(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 현장이 서울시로부터 2024년 상반기 현장관리 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은 서울시가 2009년부터 매년 안전관리 우수 현장 및 무재해 달성 현장 유공 참여자에 대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가 발주한 공공부문 공사 현장 중 총 62개 현장에 대해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