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잠실 주경기장에 식중독예방종합상황실, 숙박대책종합상황실, 의료지원본부를 동시에 운영한다.
또 25개 구 보건소와 신속한 비상체계를 유지해 선수단, 관람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모범음식점 3677개 소를 전수조사해 전국체전과 함
보건복지부는 민간구급차의 기준 개정 등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및 ‘구급차의 기준·응급환자 이송업의 시설 등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복지부가 발표한 이 개정안에는 9년이 지난 낡은 민간 구급차는 운영할 수 없으며, 처음으로 구급차로 운용 통보·신고할 때도 3년 미만인 차량만 허가한다는
민간구급차가 출고된지 9년이 지나면 운행을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오텍은 전일대비 330원(4.71%) 상승한 7340원에 거래중이다. 씨유메디칼도 1.07% 오름세다.
오텍은 구급차, 검진차, 장애인차, 냉장 냉동탑차 등 특장차 분야 국내 1위 업체다. 씨유메디칼은 자동제세동기(AED) 개
보건복지부 주최로 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민간이송 구급차 등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지난 18년간 외면한 시간에 대한 민간 이송업체들의 다양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전국의 민간 이송업체 대표와 소비자 단체, 시도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업계의 상황에 대해 정부와 민간 이송업계 간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가는 자리가 됐다.
우선 인
출고된 지 9년이 지난 민간 구급차의 운행이 금지되며 구급차 대수 당 갖추어야 하는 응급구조사 기준도 현실에 맞게 완화된다. 아울러 18년간 동결됐던 구급차 이송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간 구급차의 기준 개정 등을 담은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