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자기관들의 배당성향은 매년 상향되고 있지만 민간기업의 배당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민간기업들의 배당을 늘리기 위해 시작한 정부 출자기관 배당이 원하는 효과는 못 얻고 세수만 늘렸다는 지적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송언석 2차관 주재로 25개 출자기관 부기관장들이 참석한 ‘정부출자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정부가 올해 정부 출자기관의 배당성향을 28%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는 25% 수준이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송언석 2차관 주재로 25개 출자기관 부기관장들이 참석한 ‘정부출자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밝혔다. 정부 출자기관 간담회는 정부 배당이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우리나라 정부 출자기관의 배당성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