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전문성 강화방안' 25개 자치구 전담공무원 64명 대상 근로환경 ·업무역량 등 조사연평균 88.2건 처리 추산…적정 48건보다 2배 많아 교대 근무 체계 아니라 24시간 당직…연차 사용률 41% 불과신규자 교육 참여율 45%…절반 이상 교육 못 받고 업무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체감하는 연간 아동학대
정부가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미래차 시장 초기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는 '미래자동차산업과'(이하 미래차과)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
인사혁신처는 오는 26일 '2019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5급 80명, 7급 148명 등 총 228명이다.
인사처에 따르면 화재 예방, 환경오염 관리, 산업 안전, 조경,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국민안전과 미래와 관련된
국민권익위원회는 '배움터지킴이' 등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보호인력 선발절차를 공정하게 하도록 전국 교육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권익위는 우선 학생 보호인력 모집 시 응모자가 다수인 경우 외부위원을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경력·자격·면접 등에 대한 심사기준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또 장기간 재위촉으로 인한
‘고시·순혈주의’가 자리 잡고 있는 관료사회에 다양성과 전문성 등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5급 민간경력자 채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직사회는 고시 기수를 기준으로 상관이 지시하는 과제를 묵묵히 해결해 내는 ‘과제수행형’ 관료만 양산 했을 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관료는 키워내지 못했다. 이에 다양한 시각과 경
서울시는 올해 전년 대비 88명이 증가한 7~9급 신규 공무원 1891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1613명 경력경쟁 278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249명, 기술직군 642명, 직급별로는 7급 109명, 8급 34명, 9급 1748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 11월말에 사전안내된대로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임용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개방형 직위인 국립과천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을 포함한 24개 부처 56개 개방형 직위를 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2일 미래부는 국립과천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기초과학·응용과학·자연사 분야와 관련해 과학기술사, 자료의 수집·보존·전시는 물론 인사관리와 예
정부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등 24개 부처 56개 개방형 직위를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정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밝혔다.
선발 예정 직위는 권익위 상임위원 외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 경찰청 감사관,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사우디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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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내일 7급 민간경력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오는 16일 오전 9시 사이버 국가고시 센터(www.gosi.kr)에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도입
공무원 채용시험의 추가합격자 선발 기간이 현행 3개월에서 6개월까지로 늘어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는 공무원 채용시험 합격자가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 추가합격자 선발 기간이 3개월로 제한돼 있어 결원을 보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인사처는 올해 9급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3일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바람직한 한국 행정관료 생성 매커니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관료 불신’의 원인을 찾고 이를 타파하기 위한 해법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길성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 행정 관료의 전문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국 관료제의 전문성
공직사회 전문성 ․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실시된 ‘개방형 직위제’도입실적이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개방형 직위 431개 가운데 무려 128개(29.7%)가 미충원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원율이 적은 것도 문제이지만, 더
앞으로 5급 공무원 시험과 외교관 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된다. 또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의 영어 과목은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과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5급 국가 공무원 공채 시험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은 17일 “한국 관료제의 근간인 행정고시 제도에서 관료제의 폐해가 비롯됨에 따라 행정고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위 공무원이 되는 발판인 5급 공무원 채용 시험 인 행정고시제도를 따로 두지 말고, 7·9급을 내부 승진시키고 민간채용을 확대하자는 것.
정 소장은 최근 발간된 문학계간지 ‘창작과 비평’ 2015년 봄호에 ‘관
2017년부터 7급 공채시험의 영어 과목을 토플·토익·텝스 등 검정시험 점수제출로 대체한다. 또 5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된다.
인사혁신처는 16일 이런 내용으로 ‘공무원임용시험령’과 ‘연구직 및 지도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2017년부터 5급 공채시험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
18주간의 교육을 마친 '신임 사무관' 419명이 공직생활을 본격 시작한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25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교육생과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원에 따르면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민간경력일괄채용시험에 각각 합격한 328명과 91명은 지난 18주간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치며 국가관과 공직관을 함
정부가 내년부터 5급 공무원 선발시험(행정고시) 인원을 줄여 오는 2017년에는 절반을 민간경력자로 채용하기로 했다. 퇴직 공무원의 사기업 취업조건도 보다 까다롭게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오후 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과 공직사회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관련 대국민 담화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에
정부가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 담화의 핵심인 정부조직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포함한 후속조치 과제 27건 중 절반 이상을 다음달까지 신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당이 이번 담화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어 입법처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각총사퇴와 청와대 참모진 교체가 요구가 거세 박 대통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한 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
박 대통령이 20여분 동안 읽어 내려간 담화는 ‘국가 대개조’를 예고했다. 그런 만큼 출범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의 향후 국정 운영에 있어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사과, ‘관피아’(관료+마피아) 철폐를 비롯한 공무원 사회의 대대적인 개혁 방안, 해양경찰의 해체 및 국가안전처(가칭)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