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 전망에 더해 반드시 미시적 전망을 더해야 한다. 그것은 상당한 물질을 축적하는 데 성공한 소비자들의 다음 행보에 주목해야 함을 말한다. US차이나 파트너스의 CEO인 사비오 챈의 저서 ‘중국의 슈퍼 컨슈머’(부키)는 단순한 마케팅 책이나 전망서가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명품 소비에 관한 전문가로서 다국적 기업의 중국 소비 전략을 수립해 온 저자가 심혈을...
◇스메그 ‘컨벡션 프로페셔널 오븐’=홈베이킹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명품 오븐이 미시 알파 컨슈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 가전 전문 브랜드 스메그의 컨벡션 프로페셔널 오븐은 제과 제빵에 적합하다. 쿠킹 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베이킹 클래스에 사용되면서 해외 직구 아이템으로 유명해졌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 갤러리아 명품관에...
마지막으로 경기가 회복될 때 관심을 높여야 할 섹터가 어딘지 생각해보면 컨슈머섹터라는 결론에 이른다. 주식을 크게 성장주와 가치주로 나눈다고 할 때 성장성과 가격 메리트를 동시에 갖춘 주식이 최상의 선택이다. 타 시장대비 가격적인 부담이 적으면서 향후 성장가치가 담보되는 곳, 이머징마켓의 컨슈머 섹터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컨슈머리포트를 비롯한 소비자단체는 잡스가 변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뉴욕타임스는 잡스가 이른바 '안테나게이트로'로 명명된 이번 사태를 마케팅 이벤트로 변질시켰다고 비난했다.
물귀신 작전에 말려든 경쟁업체들이 발끈한 것은 물론이다.
월가의 반응은 다소 달랐다. 투자기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아이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