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는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기존 자동차과를 미래전기자동차과로 개편했다. 학생들은 기증된 시험차를 직접 분해해 내연기관차의 부품구조,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와 구동모터 작동 원리 등을 배우게 될 전망이다.
조윤덕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담당은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특히 올해 자동차 산업이 극심한 내수 부진을 소폭의 수출 증가로 만회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수출 물량에 직접적인 차질이 발생하면 실적 저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시작하면 금속노조에 속한 여러 기업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내수·수출 모두 호조를 보인 최근 2년에 비해...
아울러 승용 외 부문의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도 과제로 지목된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아직까지는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을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수소 트럭 등 화물이나 승합 쪽으로 수소차를 늘리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국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만큼 국내 전기차 생산을 통해 미국으로의 수출길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의 관세를 높이는 만큼 BYD는 미국 수출을 위한 전초 기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판매량 확보가 불확실한 국내 시장보다는 수출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한국 사람들은 중국산 차가 품질 면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현재 BYD의 전기차 품질 수준을 보면 옛날의 중국차가 아니다”며 “BYD가 전 세계 시장에서 1위에 올라선 것도 품질이 상당 수준으로 올라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YD의 국내 진출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에...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하이브리드차가 가솔린차보다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몇 년 이상 타게 되면 아낀 연료비가 차량 가격을 뛰어넘게 된다”며 “디젤차는 많이 나오지도 않고, 전기차 가격은 여전히 비싼 상황에서 경제성을 따져본다면 하이브리드가 최선의 선택지가 될 것”라고 말했다.
테슬라 리콜에 대해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자율주행 관련 결함이 생겼을 때 회사 하나를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할 리스크가 생겼으므로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를 내놓는 데 소극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4단계까지 가는 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도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업계에 들어오면서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던 중고차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업체들도 상품성을 높이고, 판매 후 보증에도 신경 쓰는 등 자정 노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현대차의 조지아 전기차 공장이 완성돼 IRA 수혜가 본격화되면 미국 시장 점유율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를 늘리겠다고 했는데 그 파이를 누가 빨리 먹느냐에 완성차들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기아 EV9은 옵션을 더하면 거의 1억 원에 가까워 현재로선 가격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 업체들이 가격 인하 경쟁에 들어가면서 소비자들이 관망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충식 KAIST 교수는 세계자동차공학회 석학 회원에 이름을 올린 자동차 공학 전문가이며,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은 친환경차를 비롯한 미래차 연구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전문가로 추앙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계기 조작성 △핸들링 △가속 성능 △고속 안전성 △제동 성능 △제동 안전성 등 주행 관련 평가뿐 아니라 △디자인 △인테리어 △감성 품질...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는 '미래자동차산업과'(이하 미래차과)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안은 11일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미래차 관련 업무를 자동차항공과에서 수행해 왔으나, 세계시장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미래자동차과는 자율주행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육성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미래차 업무를 맡은 산업부 자동차항공과는 자동차산업정책과로, 기계로봇장비과는 기계로봇항공과로 변경한다.
이외에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은...
마힌드라CIE가 자동차 부품사 인수에 성공하면 같은 그룹 내 자회사인 쌍용차의 미래차 개발에도 속도가 붙게될 전망이다. 마힌드라CIE가 인수를 추진하는 한국의 부품업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관련 업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헤르만 루트라 마힌드라CIE 대표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쉬운 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여주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쌍용차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여주대학교 윤준호 총장, 산학협력단장 유기원 교수 등 여주대학교 산학합력단 및 자동차과...
산업부의 수출 대응체계를 들여다보면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가 있어 무역투자실장이나 무역국장 주재로 품목별 자동차과, 조선과, 석유산업과 등 담당 과와 함께 모여 대책 회의를 한다. 무역국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 할수록 각 업종 과들의 업무도 함께 많아지는 셈이다. 통상 분야 역시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으로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취업을 연계한 후진학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계설계과, 자동차과, 기업경영과, LED제어설계과 등 계약학부가 마련돼 있다. 특성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기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열어줄 건설기계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으로 재취업 역시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건설기계 관련 분야는 은퇴한 중장년층이 주로 하는 경비 및...
SK행복나눔재단이 29일 미래의 자동차애프터마켓을 이끌어갈 ‘SK 해피카스쿨’ 2013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SK 해피카스쿨’은 자동차 정비사, 보수도장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8~24세 청소년 중 대상자를 선발해 1년간 자동차 정비 및 도장 분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SK 해피카스쿨은 1년 동안 무료로...
[자동차과]
자동차과는 자동차 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동차 및 부품 생산, 정비 및 검사 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자동차 정비 산업 기사, 건설기계 정비 산업 기사 등의 자격을 취득해 자동자 정비업체와 생산업체, 일반기계분야 등에 취업하게 된다. 따라서 전문기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학과이다.
[치위생과]
전문 치과 위생사는...
현대·기아자동차과의 동반진출로 본격적인 자동차소재 해외사업을 시작한 한화L&C는 지난 2007년 세계 1위 고강도 플라스틱 생산업체 미국 아즈델(Azdel)를 인수하는 등 미국, 중국, 유럽에 총 5개의 현지 제조법인을 운영 중이다.
한편 한화L&C 김창범 사장은 개소식 후 미시간주립대 현지 유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미래 글로벌 핵심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