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지명하며 인사를 강행했다. 대선 이후 문 대통령은 곧바로 김 위원을 미래부 2차관에 임명하면서 황 권한대행의 ‘인사 강행 알박기’를 무효화 했다.
정권 재창출 상황임에도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시기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감사 자리를 두고...
2번에 미래부장관상까지 받았는데도 얼마를 준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잘 안 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결국 데려오게 된 게 병역특례 회사였기 때문”이라며 “더 확대됐으면 좋겠지만 이런 제도를 운영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주식투자 플랫폼을 만드는 앤트하우스 손동환 대표는 “실제 4차 산업혁명에 공공데이터를 개방해서 기업들의 혁신적인...
검찰 관계자는 "GS홈쇼핑과 KT 임원의 경우 롯데홈쇼핑과 달리 사전에 이슈가 없던 상황에서 전 전 수석이 대표이사 국감 증인신청, 불리한 법안 발의, 미래부 압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금전 제공 요구에 소극적으로 응한 면이 큰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에 걸쳐 전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신설 중기부로 이관되는 기능은 현재 산업부의 산업인력, 기업협력, 지역산업 기능을 비롯해 미래부의 창조경제,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 관리 기능 등이다. 중기부 차관 산하에는 해외시장정책관이 신설돼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국제협력 등의 강화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미래부의 창조경제기획국 주요 사업들이 이관되고 산업부의 지역산업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스카우트한 해외 인재들이 정부 지원금을 받고도 상당기간 해외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감사원이 공개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실태 결과에 따르면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해외인재를 유치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명목 하에 해외 인재를 유치해 국내 중소기업과 대학 등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해외 인재...
미래창조과학부 역시 KoVAC을 관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상에 본격적으로 KoVAC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 고작 한 달. 그러나 그 뒤에는 이를 세상에 내놓으려고 지난 수년째 밤잠을 줄여온 주인공, 주봉현 한국정보통신진흥원 VR산업진흥팀장이 있다. 그를 만나 직접 얘기를 들었다.
주 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출신이다. 디지털콘텐츠...
또 당 차원에서 미래부의 과학기술, ICT 부문을 각각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로 분리 독립시키는 방안과 ICT 부문을 산업부로 이관하자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 해양경찰청 해체와 함께 신설된 국민안전처도 조직 개편 대상 부처로 거론된다.
안전처는 옛 안전행정부의 안전전담 조직과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이 통합해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등에 따르면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해 연말 정기 공시를 통해 임직원 현황과 직급별 인원수를 보고했다. 그러나 이 정기공시에 오류를 발견, 뒤늦게 수정 공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미래부 관계자는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지난해 연말 정기 보고 때 올해 증원 인력을 포함해 보고했다"며...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6일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감사 및 감사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공공기관 감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장관을 비롯해 미래부 산하 59개 기관의 감사와 감사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감사회의는 미래부 소관 공공기관 감사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 관련 주요 정보공유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이 내려진 직후 긴장감 속에 향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양희 장관은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엄중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공직윤리 준수와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 직후인 11시 30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금...
과천청사에 자리 잡은 미래창조과학부도 예외는 아닌데요. 국정원 사이버합동대응팀에 담당 공무원을 파견하거나, 파견 나갔던 공무원들이 되돌아오는 등 북적이고 있습니다. 물론 자리를 이동하는 대상자 가운데 말 많고 탈 많은 민간근무휴직자도 존재합니다.
공직자들에게는 ‘민간근무휴직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공무원이 민간 기업에 취업해...
희망재단 감사에 나선 미래부가 이 같은 비리를 적발했고, 2015년 12월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네이버에 출연금 지급 중단을 요청했다. 이후 예정된 재단 사업이 축소되거나 취소됐다.
기금 출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재개 가능성을 보였다. 희망재단이 '비리 관련자 징계 등 시정 조처를 끝냈다'며 출연 재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기금 사용 계획을 둘러싸고...
국정공백 사태가 장기화한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가 업무 위탁기관 부실감사와 산하협회장 고액연봉 논란에 휩싸였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3일 감사원에 미래부가 민간위탁기관의 업무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미래부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업무를 위탁하면서 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았다”며 “위탁사무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감사원에 미래창조과학부가 민간위탁기관의 업무감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23일 "미래부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업무를 위탁하면서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고 위탁사무가 기준과 절차에 맞게 처리되는지에 대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단 한 차례의 업무감사도 하지...
4차 산업혁명의 실행기반으로 클라우드가 대두된 만큼, 미래 산업 주도권과도 직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스-타(Pass-TA)는 클라우딩컴퓨터 플랫폼 파스(Pass)와 감사(Thank you)를 의미하는 구어체 TA를 의미하는 합성어다. 2014년부터 3년 동안 미래부가 지원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을 주관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연구 개발에는 △크로센트 △비디...
선발 예정 직위는 권익위 상임위원 외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 경찰청 감사관,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사우디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다. 전체 56개 직위 중 9개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경력자가 선발 대상이다.
미래부 국립과천과학관장과 함께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등 국장급 7개 직위와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등...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코리아나화장품 김성래 연구소장과 LG전자 이호림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김성래 연구소장은 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피부노화 방지용 기능성 복합소재(UVIR Block)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인공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올해 국정감사에서 이동전화단말기 리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음에도,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아직 기초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올해 말 경에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부처간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종오 의원은 “정부, 삼성전자, 이통3사, 알뜰폰 사업자 모두 갤럭시노트7...
미래창조과학부가 '1급 상황회의'를 매일 실시키로 했다.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해 총리 주재의 '부총리 협의회'가 매일 개최되는데 따라 미래부 역시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강조하며 "매일 오전 1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상황점검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