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그기 킬러',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해온 F-4 팬텀 전투기가 55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7일 퇴역한다.
공군은 이날 공군 수원기지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F-4 팬텀 퇴역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퇴역하는 F-4E는 맥도널 더글라스(1997년 보잉에 합병)가 생산한 F-4 시리즈 중 가장 나중에 생산된 전투기들이다....
신문의 ‘호외’는 대통령 서거, 북 미그기 귀순 등 ‘급하고 중요한 소식을 알리는 매체’ 역할을 해왔었다.
박종민 한국언론학회 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레트로 언론문화를 새롭게 알리는 이번 한국언론학회 ‘호외’ 발간은 모바일 플랫폼 시대에 ‘언론의 역사적 의미와 뉴스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이라고...
UAC는 러시아 전투기인 미그기와 수호이기를 제작한다.
러시아 전략폭격기와 수송기 제조업체인 투폴레프도 제재 대상이다.
재무부는 러시아산 금 수입도 금지했다.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채굴되는 금의 약 10%를 생산하는데, 금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주요 자산 중 하나다.
원유에 이어 러시아의 주요 수출품으로서 외화 수입의 주 수단이다.
재무부는 우크라이나...
이란 북부 아르데빌 주(州) 산악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 께 이란군 소속 미그-29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동아제르바이잔 주의 한 안보담당 관리는 이 매체에 라며 “오늘 아침 타브리즈의 파쿠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가 오전 9시께 추락했다”라고 밝혔다.
추락 뒤 군과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의...
작년 7월 청천강호는 쿠바에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북한으로 가던 중 설탕 포대 밑에 미그기 동체와 미사일 부품 등을 숨긴 것이 적발돼 파나마 당국에 7개월간 억류됐다.
유엔은 청천강호가 주요 무기 반입을 금지하는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또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 북한 당국이 69만 달러(약 7억200만원)의 벌금을...
신의주에는 미그기를 훈련기로 사용하는 북한 공군부대가 있으며 이 부대 소속 비행기와 헬기들이 압록강 일대를 비행하며 훈련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왔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신의주 공군부대 소속의 이 비행기가 훈련 도중 대열에서 이탈, 탈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으나 사전 통보 없이 국경을 침범한 이...
‘미그기 킬러(MiG Killer)’, ‘하늘의 도깨비’ 등으로 불리며 지난 1969년 도입 이후 조국의 하늘을 철통같이 수호해온 공군 11전투비행단 151전투비행대대의 F-4D 팬텀 전투기가 오는 8월 29일 도입 40주년을 맞이한다.
F-4D 팬텀 1차 도입분 6대는 태평양 상공에서 美 공군 KC-135 공중급유기의 공중급유를 받고 주일 美 공군 오끼나와 기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