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 시즌 현대모비스가 귀화 선수 문태종도 영입하면서 둘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밖에 주요 선수들이 새로 쓸 기록도 농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애런 헤인즈(서울 SK)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1만 득점'을 앞두고 있으며 양동근(현대모비스)은 스틸 900개, 문태영(서울 삼성)과 하승진(전주 KCC) 모두 리바운드 3000개 달성에 도전한다.
한편...
이로써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 농구 선수는 문태종(43·고양 오리온)-문태영(40·삼성) 형제, 김한별(32·삼성생명)을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라틀리프는 22일 오전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해 체육 분야 우수 인재 자격으로 특별 귀화에 성공했다.
미국 미주리대 출신의 라틀리프는 2012년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 데뷔했다....
당시 김종규는 정규리그 46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당 10.7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 같은 해 MVP를 수상한 문태종과 함께 LG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김종규는 이어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수상, 병역 면제 혜택까지 받아 공백기 없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2년 차를 맞이한 지난 2015년 김종규는 KBL서 최고 보수 인상률을 기록, 그의...
체육관 로비에서도 ‘스타포토 촬영’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고양 오리온은 2015-2016 프로농구에서 6강, 4강 플레이오프 전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14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오리온은 젊고 패기 넘치는 이승현과 조 잭슨, 풍부한 경험을 지닌 문태종과 애런 헤인즈의 신ㆍ구 조화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농구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결승은 60초 내 한 구역에서 5번씩, 총 5구역에서 3점슛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지난 시즌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문태종(31·고양 오리온)과 올 시즌 정규경기 3점슛 성공 평균 1위를 다투고 있는 조성민(33·부산 KT·2.26개), 이정현(2.24개), 두경민(2.22개) 등 총 10명의 KBL 대표 슈터들이 경쟁한다.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덩크...
문태종이 부상당한 애런 헤인즈(이상 고양 오리온) 대신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선다.
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헤인즈가 발목을 다쳐 출전하지 못하게 돼 포워드 부문 차순이 선수인 문태종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헤인즈는 지난 25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전치 5주 진단을 받았다.
또 데이비드 사이먼(서울 SK)는 자녀...
KBL은 현재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경기 출전이 보류 중인 11명과 부상 선수 발생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 하고 구단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3일부터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중 대학 선수를 제외한 양동근, 문태종 등 8명은 내달 6일부터 정규리그에 합류한다.
올해 고양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은 문태영의 친형 문태종(40)은 3억8500만원에 사인했다. 이 밖에 양동근(34·울산 모비스)은 보수 총액 6억원으로 팀 내 최고를 기록했고, 김주성(35·원주 동부)은 5억원이다.
남자 프로배구 최고 몸값의 주인공은 역시 서른일곱의 노장 여호현(현대캐피탈)으로 연봉 3억5000만원이다.
문태종(40·고양 오리온스)은 가장 연령이 높은 선수에 올랐다. 이번 시즌 창원 LG에서 활약하며 50경기에서 평균득점 12.8점으로 선전했다. 창원 LG가 고양 오리온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4강에 오르는 데 힘을 더했다.
한편 2014-2015 베스트5는 절반 이상을 ‘노장’이 차지해 프로농구를 강타한 ‘노장’의 돌풍을 짐작케 했다. 양동근·라틀리프(26·이상 울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문태영(37ㆍ울산 모비스)ㆍ문태종(40ㆍ창원 LG) 형제가 맞붙는다.
문태종은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5차전 홈경기에서 오리온스를 상대로 83-80 승리를 이끌었다.
문태종은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문태종은 “오늘 경기에서 패하면 시즌을 마감해야 해 최선을...
문태종(40)도 19득점 12리바운드로 부활에 성공했다.
LG와 오리온스는 1ㆍ2쿼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43-41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3쿼터부터 기울기 시작했다. LG는 문태종의 연이은 4득점과 김시래, 제퍼슨(29)의 맹렬한 공격에 힘입어 3쿼터 중반 이후 71-54로 17점까지 차이를 벌렸다.
추격에 나선 오리온스는 4쿼터 초반 전정규(32)의 자유투 2개와 리오...
그러나 한국을 사랑해서 한국화 된 외국인들에게는 아직 마음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다. 다른 종목에선 외국인들에 대한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 2010년 5월 새 국적법이 시행된 뒤 프로농구 문태종·문태영 형제, 여자프로농구 킴벌리 로벌슨, 쇼트트랙의 공샹찡 등이 귀화를 통해 한국인이 됐다. 귀화에 대한 빗장을 푼다면 슈틸리케팀을 빛낼 공격수는 있다.
또한 이번 농구 대표팀에 대한 포상금 전달이 있어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 김종규, 문태종이 선수단을 대표해 포상금을 받았다.
한편 프로농구는 올 시즌부터 2,4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인 선수 1명의 키는 193㎝ 이하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프로농구 개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농구, 드디어...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후반 문태종 빛나는 플레이 역전드라마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강호 이란을 상대로 대역전하며 12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그 중심에는 문태종이 있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3일 인천 삼산월드컵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이란을 79-77로 꺾었다.
한국은 양동근(포인트가드)...
이란은 반격을 시도했으나 양희종(KGC인삼공사)과 김종규가 더블팀 수비에 성공하며 공격권을 빼앗았고 이후 문태종이 상대 반칙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성공해 78-75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우승팀 이란은 종료 14초를 남기고 1점 차로 재추격했지만 결국 경기는 79-77로 마무리 됐다.
농구팬들은 "한국 이란 남자농구 금메달...
'아시안게임 농구, 한국 필리핀 꺾고 승리 문태종'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필리핀을 극적으로 꺽고 승리해 화제다.
유재학(모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본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테랑 슈터 문태종(LG)의 공격 본능을 앞세워 97-95로 승리했다.
전날 카자흐스탄전...
남자 대표팀은 헤인즈의 아시안게임 활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문태종, 이승준 등 기존의 귀화 및 혼혈 선수를 대표팀에 기용하는 방향을 준비중이다. 헤인즈의 귀화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초점을 맞췄던 만큼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용이 불가능할 경우 무리하게 귀화를 추진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
반면 WKBL은 해리스의 귀화를 예정대로 추진할 것으로...
문태종(39)은 올시즌 창원 LG 소속으로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동생 문태영(36, 울산 모비스)과 프로농구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형제대결을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형 문태종의 LG는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그 활약을 인정받았다. 문태영은 사이좋게 챔프전 MVP로 선정돼 기쁨을 나눠가졌다....
문태종 MVP
창원 LG 문태종이 귀화선수 최초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또한 역대 최고령 MVP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문태종은 14일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시상식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수 98표 가운데 71표를 획득해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안았다. 조성민은 22표를 얻는 데 그쳐 2위에 올랐다.
지난 2010년 귀화혼혈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