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문성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8일 대구시와 문성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신천지 교인인 주차관리 직원 A씨가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4일까지 A씨가 다녔던 병원건물 11층 교회 교인과 입원 환자 등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환자와 직원, 간병인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나왔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이같은 조치가 이뤄졌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총 137가구(141명 거주)가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