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애플이 모바일 앱 마켓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카카오와 캠프모바일의 플랫폼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사가 오픈 플랫폼을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 끌어오기에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캠프모바일은 폐쇄형 SNS ‘밴드’게임하기 플랫폼인 ‘밴드게임’에 누구나 게임을 등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오픈했다. 지
정부는 내년 모바일·스마트콘텐츠 육성을 위해 총 34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양 부처 장관의 공동주재로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모바일·스마트콘텐츠 육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에서 두 부처는 내년도 모바일·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올해보다 16.3% 증가한 349억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