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30 참여기업의 1차 년도 이행 실적을 집계한 결과, 30개 기업의 평균 에너지원단위 개선율은 2.2%로 애초 목표인 1%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6개 기업이 1% 이상 개선율을 기록했으며, 업종별로는 자동차(5.7%), 시멘트(5%), 철강(1.3%)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KEEP 30과 중소·중견기업 고효율 설비 교체지원 등 효율 개선 정책 추진이...
산업부는 건물 에너지사용량 관리 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 정비에 착수했고, 올 2월엔 에너지원단위목표관리 제도를 고시했다.
이날 서울시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에 앞서 오 시장,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업무협약을 체결,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지원에 협력하기로...
LG에너지솔루션은 수요예측에서 2만2023대 1의 기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주문 총액만 1경5203조 원을 모았습니다. 사상 첫 ‘경’ 단위의 주문액이었죠. 일반 청약에서도 증거금 114조 원을 모았는데, 이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초가는 공모가(30만 원) 2배에 약간 못 미치는 59만7000원에 형성됐고, 따상은 물론 ‘따’(시초가가...
그러나 총량제 시행에 필수적인 목표에너지원단위 자체가 전무한 실정이다. 평가 기준이 없으니 규제도 할 수 없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가지고 있는 목표에너지원단위 설정 권한을 지자체에 넘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법에 따르면 산업부 장관이 목표에너지원단위를 설정해 고시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산업부와 에너지효율 혁신 MOU를 맺었다....
-사용 단계에서의 관리 중요성은
목표에너지원단위가 없기 때문에 지어진 건물의 에너지사용 규제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정부 로드맵이 정착할 수 있게 필요한 법령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고 민간의 인식 개선도 중요하다.
-제로에너지빌딩 건축에 비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은
친환경 건물은 단열재 등 외피 기준을 강화하고,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지난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설비 고효율화 △저탄소 에너지 사용 △연료 전환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 온실가스 원단위(tCO2/ton)를 2021년 대비 약 2.74% 더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 타이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국제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K-택소노미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2022년 최종 개정해 발표한 지침서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환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의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1년부터 기후변화 위기에서 오는 기회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해 철도, 수소에너지사업에서 친환경 개발과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도 제시한다.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고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모니터 등 주요 제품군의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원 단위 배출량도 2020년 대비 20% 저감한다. 2025년까지 모든 제품에...
또 소각설비(대기방지시설)를 LNG 미사용 흡착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며 공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회수하거나 재활용해 2050년까지 LNG 사용 원 단위(매출 1억 원당 LNG사용량)를 크게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EU 배터리 규제(안)’에 대응하고자 탄소발자국 산정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별 중장기 효율 향상 목표(연도별 에너지 원 단위 개선 목표)와 동절기 자발적 에너지 절감 계획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기업 간의 이행 협약을 체결한다. 정부는 목표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민간의 에너지 효율 혁신 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이 내년 취득한 에너지...
6월 9만 원대에서 하향조정이 계속되며 8만 원 마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목표주가는 3개월 새 13% 낮아졌다. 연초(9만7304원) 대비로는 17% 낮춰졌다.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주가괴리율’도 점점 벌어지며, 올해 초 24%에서 45%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26% 하락했다. 주가 추락에 괴리율이 커진 것이다....
삼성SDI의 2분기 투자액은 5897억 원으로, 같은 기간 1조4520억 원을 투자한 LG에너지솔루션과 비교하면 투자액이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생산력을 확장하는 대신 질적 성장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며 오히려 가장 좋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최근 삼성SDI는 수조 원 단위의 투자를 단행하며 ‘덩치 키우기’에도 나섰다....
당초 2006년부터 2030년까지 450만 톤을 회수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누적 회수량 목표치를 8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7대 주요 제품에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도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20% 저감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Better Life Plan 2030’을 위해 LG전자가...
‘동북아시아의 8대 메가시티, 부·울·경 원 팀(One Team)’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4대 추진목표를 제시하였다. 여기에 행정공동체, 생활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과제를 담았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마련하고 부울경 주민이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HMM은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또 무탄소 선박 개발에 대한 의지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기업ㆍ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HMM은 선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연료 효율 개선을 위한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선박의 원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해 2008년 대비 약 55% 감축하는...
수자원 역시 재활용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물 사용을 원 단위로 관리하는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난해 물 사용량을 2019년 대비 7% 줄였다.
사회 분야에선 ‘사회가치를 높이는 파트너십’을 목표로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측면은 비전 달성의 주체인 임직원의 자부심 제고를 위한 ‘프라이드(PRIDE) 활동’을...
파리 협정에서 중국은 자국의 탄소배출 원 단위를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60~65% 감축하겠다는 NDC를 제출한다. 이 방식은 중국이 경제 성장을 큰 폭으로 계속한다면 온실가스의 절대량이 늘어나도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방식이다. 지난 글에서 밝혔듯이 경제발전의 후발주자인 중국의 입장을 인정한 위대한 타협의 산물인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와 공화당은 이러한...
기준과 목표를 수립해 나가는 것이 정말 멋있어 보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두 배우 모두 영상 출연 이후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게 됐다고 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저전력 반도체 개발, 태양광 에너지 사용 등 원 단위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기가비트 당 3384억 원 환경성과 절감 성과를 냈다.
김 씨는 “평소 분리수거를 깐깐하게 하고, 장...
역대급 ‘대어’ 포진에 공모규모 사상 최대 전망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상장 목표중인 업체 중 기업가치가 조 단위에 달하는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40조~50조 원) △크래프톤(20조~30조 원) △카카오뱅크(6조~40조 원) △카카오페이(7조~10조 원) △SK바이오사이언스(3조 원~) 등이 꼽힌다. 이들 기업들의 총 기업가치만 약 78조 원, 공모규모는 약 15조...
에너지효율(에너지원단위)은 0.108TOE/100만 원에서 0.094TOE/100만 원으로 13% 개선하기로 했다.
이는 2014년 수립한 제5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은 1.5배, 소비감축은 2.3배 향상된 수준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에너지 절감 유망사업에 자금 및 세제 지원을 확대해 관련 투자를 활성화한다.
현재는 에너지 절약시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