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이달의 한국판뉴딜’ 모범사례로 선정

입력 2021-09-30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환경 선박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적극 참여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30일 개최된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우측)과 배재훈 HMM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30일 개최된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우측)과 배재훈 HMM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HMM은 친환경 선박 전환, 탄소중립 선언 등 친환경 사업 정책 추진으로 ‘이달의 한국판뉴딜’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개최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는 해수부, 과기부 등 10개 부처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문학ㆍ디지털ㆍ환경 등 한국판뉴딜 전문가 16인이 평가해 선정된다.

HMM은 주요 조선사, 물류기업, 한국선급과 함께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뉴딜(해수부)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HMM은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또 무탄소 선박 개발에 대한 의지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기업ㆍ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HMM은 선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연료 효율 개선을 위한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선박의 원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해 2008년 대비 약 55%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HMM 관계자는 “해운업계에서 탄소 감축 등 친환경 이슈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친환경 선박, 대체 연료 개발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62,000
    • -0.82%
    • 이더리움
    • 4,30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0.06%
    • 리플
    • 618
    • +0.16%
    • 솔라나
    • 198,300
    • -0.2%
    • 에이다
    • 530
    • +1.73%
    • 이오스
    • 730
    • +0%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1.06%
    • 체인링크
    • 18,880
    • +3.34%
    • 샌드박스
    • 427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