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족 24가정을 선발해 모국방문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11일 오후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족 24가정이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참석한 뒤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50만원씩을 지원받고 9박10일간 필리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모국방문 후원사업에 선정된 가정은 최근 2년간 모국방문 경험이 없고 모범적인
한국공항공사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22가정을 대상으로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 50만원씩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 사업은 2010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6회차로 주한필리핀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다문화 22가정은 이날 김포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참석한 뒤 9박10
한국공항공사는 2010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펼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후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조해 모국방문 수혜대상자(베트남, 캄보디아)를 선정했다.
이번 5차 모국 방문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모두 18가정으로 2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 참석한 뒤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50만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3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의전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출신 15가정의 고향방문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모국 방문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필리핀 출신 15가정 45명으로 3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 참석한 뒤 왕복항공권과 체
공항인근 소음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엘리타 사리린(한국명 최영미 46세)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넘도록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나들이를 못해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고향 가족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사리린 씨는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시작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에 선정돼 26일 남편, 아들 셋과 함께 고향인 필리핀으로 7박 8일 동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