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초격차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뉴 웰니스(Wellness, 웰빙-행복-건강)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형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을 대신해 참석해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
삼진제약은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와 ‘AI 기반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약물 타깃을 ‘아론티어’에 제안하게 되며, ‘아론티어’는 자사의 혁신신약 개발 플랫폼 ‘AD3’ 기술을 적용, 개발 가능성이 큰 후보물질을 신속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으로 면역 항암신약을 개발 중인 바라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링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에이비켐바이오와 ADC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면역 항암신약인 ADC 개발을 위한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삼중음성유방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학회 2022(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 2022)에서 다국적제약사 MSD와 공동 연구 중인 ‘GI-101’의 임상 1/2상 중간 결과(KEYNOTE-B59)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SITC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 학회다. 전 세계 면역 항암연구 분야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라바이오와 차세대 면역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바라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힘을 모은다. 양사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세미나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 정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이 세계 최대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중국에 출시된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의 성공을 발판 삼아 후속 파이프라인이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중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연간 4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2020년 세계 2위에서 지난해 미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새로운 기전 항암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2종의 연구결과를 최근 열린 미국암학회(AACR 2022) 공개했다. 특히 북경한미약품의 해외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에서 후성유전자적 표적항암 신약 HM97662(EZH1/2)를, 북경한미약품은 이중항체 신약
HK이노엔(HK inno.N)이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각축장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신약 ‘케이캡’의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케이캡을 2030년까지 누적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항암 신약 등 주요 신약?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의지를 보였다.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가 아이온콜로지(iOncologi)와 기술이전 우선협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온콜로지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분사한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뇌종양 분야 권위자인 플로리다 대학 뇌신경외과 드웨인 미첼 교수와 캐서린 플로레스 박사가 설립했다. 이 업체는
美 워싱턴 2021 면역항암학회서 ‘Trial-in-Progress’ 부문 포스터 발표오픈이노베이션 통해 美 랩트서 도입한 신약…전이된 종양 크기 58% 감소 확인
한미약품과 미국 랩트, MSD가 협업해 개발중인 세계 최초의 CCR4 타깃 면역항암신약(FLX475)의 잠재력을 확인한 임상 사례가 해외 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12일부터 14일까지
휴메딕스가 CMO(위탁생산)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면역항암제 R&D(연구개발) 기업에 투자한다.
휴메딕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국의 면역항암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키네타(Kineta Inc., CEO Shawn Iadonato)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00만 달러로, 휴메딕스가 키네타 지분
삼양바이오팜USA는 면역항암신약 후보물질 ‘SYB-010’의 작용 기전 규명을 위해 스페인국립연구위원회(CSIC)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SIC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공공 연구기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바이오팜USA와 CSIC는 공동연구를 통해 SYB-010이 어떻게 NK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하는지에 대한 기전을 확인할 예
제넥신에서 분사한 네오이뮨텍이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03분 현재 네오이뮨텍은 시초가 1만5000원에서 130원(8.67%)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됐다.
네오이뮨텍은 지난달 23일과 24일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희망밴드(5400~6400원) 상단을 초과한 공모가(75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이 4500만 달러(약 51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국내 및 유럽 투자기관으로부터 받았으며, 국내 투자사로부터 3800만달러를 유치했다. 구체적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800만 달러), 마그나인베스트먼트(500만 달러), DSC인베스트먼트,
◇휴온스 중국 법인, 결막염 치료제 품목허가 획득 = 휴온스는 중국합작법인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휴온랜드)가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으로부터 결막염 치료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염산올로파타딘 점안액 0.1%'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 치료용 점안제다.
중국 국립의료기관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이하 OQP)은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 투약을 위한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OQP는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 투약용 약물 반출을 위해 지난 7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화학, 제조, 품질관리(CMC)’ 자료에 대한 30일 간의 검토 기간을 통과했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
보령제약이 새해를 맞아 혁신과 도전을 다짐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보령의
보령제약이 올해 유망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와 혁신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보령제약은 2일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
한미약품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중∙다중항체 기반 면역항암 분야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유망 바이오기업 페인스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새로운 항체를 도입하는 계약을 17일 체결하고, 북경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나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구·개발(R&D) 기술력과 미래 청사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린 JP모건 콘퍼런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메인 트랙을 배정받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