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72일 만에 '0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면역도 조사에 나서는 한편, 유력한 치료제로 거론되는 '렘데시비르(Remdesivir)' 사용도 검토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만765명으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전파 규모를 확인하기 위한 '인구 면역도' 조사를 실시한다.
30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 방역대책 수립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전국민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