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2010년 4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이 합병한 메리츠종금증권(2020년 메리츠증권으로 사명 변경)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연임에 성공해 지금까지 메리츠증권을 이끌어오고 있다.
최 부회장 취임후 메리츠증권의 성장은 눈부셨다.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489억 원, 당기순이익은 7829억 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자기자본수익률은 지난...
메리츠종금증권 장외파생팀과 미래에셋증권 상품운용팀, 멀티에셋자산운용 패시브운용팀을 거쳐 2018년부터 지금의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삼성그룹주 펀드는 이렇게 탄생 = 최 본부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삼성그룹주를 위주로 투자하는 ‘삼성그룹코어알파 증권투자신탁’ 상품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에 대한...
교보증권은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은 5651억 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 수익은 2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1.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랩어카운트 판매잔고가 전년대비 111.3%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업금융(IB)도 전년대비 2.1% 증가한 4080억 원 기록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꾸준한...
▲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2022년까지 동결
- 8월 의사록에도 나왔지만 금융안정쪽에 방점을 찍는 위원들의 목소리가 높을 것 같다. 코로나19 우려가 있지만 수출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하 가능성이 점쳐졌던 호주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국내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시 긴장했지만 (잠잠해지고 있다). 가계부채 문제도 여전히...
김지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제4공장 완공 시 글로벌 CMO 1위 업체의 입지가 굳건해질 전망"이라며 "단일 생산기지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기업으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원료의약품 계열사 에스티팜이 있다....
메리츠증권이 2분기 순이익 1577억 원을 달성한 가운데 재무건전성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메리츠증권은 10일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18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9%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096억 원으로 27.4% 늘었고 순이익은 1557억 원으로 6.8%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10개 분기 연속 1000억...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실효 하한에 근접한 것은 인정하지만, 추가인하 여력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피하면서 ‘여지’를 남겼고, 확장적 재정정책과 관련해서도 더욱 적극적인 개입 의사를 밝히면서 ‘불안 시 대응’을 강조했던 이전보다 완화적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전반적으로 경제...
▲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연내 동결
- 주상영 금통위원 정도가 인하 소수의견을 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나, 지금 부동산 상황을 보면 용기를 내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6월 물가설명회에서 이주열 총재가 필요하면 유동성을 환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만장일치 동결로 예상한다.
올 경제성장률이 한은 전망치인 마이너스(-)0.2% 보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 경제성장률이 한은 전망치인 -0.2% 보다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전망치는 3차 추가경정예산을 감안하지 않은 숫자다. 성장률이 좀 더 나빠질 수 있겠지만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압박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또, Fed가 마이너스 금리로 몰리지 않는 한 한은이 먼저 움직일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반면, 내년 상반기...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은 6월 초 기준 12.6배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최대치인 13배에 근접한 수치”라며 “이익 전망치가 아직 하향 추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지수 상승 여력은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한편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으로 금융위기때보다 더 강한 정책을 연준과...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리스크는 한미 통화스와프, 채권안정펀드, 한국은행의 RP 매입 등으로 자본시장 변동성은 축소된 상황”이라며 “최근 유로스톡스50이 3100포인트 이상 수준까지 상승하며 ESL 부분은 조기상환 국면으로 진입했고 향후 글로벌 지수가 다시 급락하지 않는 이상 관련 손익이 인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급박한 상황은...
메리츠종금증권 강봉주 연구원은 “3월 이후 증시에 신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는데 거래 상위 종목에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등이 포함됐다”며 “유튜브 등 뉴미디어나 증시 데이터 이용 능력이 웬만한 기관투자자에 뒤지지 않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는 제조업이 시가총액 상단에 이름을 대거 올린 반면, 올해는 바이오와 IT 업종...
지난 3월에는 이마트가 스타필드를 지을 예정이던 서울 마곡지구 부지를 태영건설-메리츠종금증권 컨소시엄에 8158억 원에 매각했다. 재무 건전성 및 투자재원 확보 차원에서다. 이 부지는 2013년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약 2400억 원에 매입해 7년 만에 560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 이마트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에서 창고형...
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빅히트의 경우 해외 매출 감소로 상반기 실적이 줄면 상장 시 (밸류에이션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질 것이고, 대표 소속 가수인 방탄소년단(BTS) 군 입대로 인한 회의적 시각이 커질 것”이라며 “따라서 하반기 엔터 산업 이벤트 중 빅히트 상장은 모멘텀으로 활용하기에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ESG 투자가 활성화된 미국은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 기준 ESG 전용 공시 보고서를 작성하는 종목들의 비중이 최근 80%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정보가 부족할 경우 평가 점수가 낮아진 영향인데, 국내에서도 연도별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이 최근 연간 130종목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짚었다.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증시 상승을 주도한 IT 종목이 ESG 등급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제외되면서 국내 성과는 비교적 부진했다”며 “반면 금융지주사 등이 높은 등급을 받았지만 주가 성과는 부진했다”고 짚었다. 이어 “결국 한국 종목들의 영업 경쟁력, 수익성과 등급 사이의 괴리가 크기 때문인데 향후 보완할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