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메르스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중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 K(44)씨와 밀접접촉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인원 79명에 대한 추적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중국 언론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 당국은 31일 K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61명을 추적 조사했으며 이
31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비상상황에 접어든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직접 관련 간담회를 주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7층 대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관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