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2명 늘어 국내 메르스 감염자가 138명으로 늘었다. 또한 3차 감염자에게 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4차 감염자가 첫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대책본부는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머물렀던 70대 여성 등 4명과 14번 환자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있었던 2명이 추가 확
3차 감염자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전파된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메르스 환자는 13일 기준 12명이나 늘어 138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4차 감염자는 133번 환자(70)로, 5일과 6
해외 전문가들이 국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가설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의 뉴스매체인 ‘사이언스인사이더’는 “환자 한 명이 수십명에게 메르스를 전염시킨 한국 사례가 미스터리”라며 그에 대한 학자들의 추론을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이종구 서울대 글로벌의학센터장은 최초 환자를
메르스 환자 12명서 13명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명에서 하룻새 1명이 추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중국 출장중 확진 판정을 받은 K씨와 홍콩까지 동승했던 아시아나 승객 2명은 홍콩 당국의 격리조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3명이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환자 12명
메르스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30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가 모두 13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메르스 환자 13명 중 9명 한 병원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첫 감염자와 다른 병실에 있던 입원자들 의 추가 감염이 속출하면서 전염성이 강한 공기중 전파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홍콩 보건당국이 29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으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 K(44)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을 격리 치료 중이라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 26일 K씨가 탑승한 한국발 홍콩행 아시아나항공 OZ723편에서 K씨 주변에 앉았던 한국인 3명의 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