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로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출전권을 따내고 통산 2승을 기록한 중국의 ‘예워청’, 국내 투어에서만 3승을 달성하며 한국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호주의 ‘매튜 그리핀’, 통산 7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최고 순위 38위까지 올랐던 태국의 ‘재즈 제인 와타난넌드’ 등 아시아 대표 선수들도 나란히 도전장을 내민다.
하나금융은 대회에 참가하는...
쵸비-타잔 그리핀 더비 성립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대회인 2021 월즈 조 추첨식을 통해 대회의 서막을 알렸어.
22일, LOL 개발사이자 e스포츠 주관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올해 롤드컵 주첨식을 진행했어. 이번 조 추첨은 폴란드 프로게이머인 얀코스(마르친 얀코프스키)에 의해 이뤄졌지.
월즈 예선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부터...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매튜 그리핀(30)과 2011년 티웨이항공 오픈 챔피언 앤트류 추딘(41·이상 호주)이다. 골프는 구기종목과 달리 해당 국가의 토너먼트 시드만 획득하면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회 수와 상금 규모가 적은 국내 프로골프투어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무대는 아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파72·7361야드)에서 치러질 대회 최종라운드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낀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를 진행이 어렵게 되자 1∼3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선두에 오른 호주의 매튜 그리핀을 우승자로 결정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도 우승한 그리핀은 한국에서만 두 차례...
이로써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김창윤은 매튜 그리핀(호주·13언더파 131타)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오르며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 2009년 군에 입대했다가 2011년에 투어에 복귀한 김창윤은 전반 7번홀까지 3타를 줄인데 이어 8번홀(파4)부터 버디사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창윤은 16번홀(파5) 마저도...
호주의 매튜 그리핀(30)이 선두에 올랐다. 그리핀은 버디 9개와 보기는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중이다.
현재 상위권에는 외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고 한국선수 중에는 강욱순(46·타이틀리스트)가 단독 2위에 위치해 있다.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은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위에,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은 4언더파 68타 공동 23위다.
김비오는 1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공이 보이지 않는 깊은 러프에 빠졌지만 페어웨이 우드를 선택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린 왼쪽으로 크게 빗나갔고 보기를 적어냈다.
매튜 그리핀(호주)이 9언더파 278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과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이 8언더파 279타로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호주의 매튜 그리핀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6타를 적어내며 단독선두에 위치해 있다.
박상현도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그는 이날 3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합계 7언더파 208타로 선두와 두타차 2위에 랭크됐다.
대기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깜짝 선두에 올랐던 이준석(24·테일러메이드)은 2타를 잃어 5언더파 210타로 최호성(39)과 함께 공동 5위로 밀려났다....
마지막 9번 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려 보기를 범해 단독 선두의 기회를 놓치고 매튜 그리핀(호주)과 함께 7언더파 공동 선두에 랭크됐다.
이준석은 “우여곡절 끝에 진출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사용해본 밸리퍼터로 인해 퍼트 감각이 좋아져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호주의 매튜 그리핀과 김봉진(28·하이원리조트)이 5언더파 67타로 선두를 뒤따르고 있고, 한민규도 4언더파 68타로 선두권에 자리했다.
지난 2일 끝난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상희는 이날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69위에 머물렀고,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 홍순상(30·SK텔레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