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새마을금고 법인채권 정리올해 말부터 2년 간 순차적 매각법인채권 1조…매각규모는 추후 결정올해 부채비율 200.5% 전망…재무부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말부터 새마을금고로부터 인수한 법인채권을 시장에 매각한다. 부실채권 정리를 통해 가중되고 있는 재무 부담을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8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해 새마을금고로부터 인수한 부실채
아시아·태평양(아태) 기업 인원 10명 중 8명은 향후 18개월 안에 최소 2건의 매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위해서는 자본 효율성을 확보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3일 이런 내용이 담긴 ‘기업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보고서를 발간했
KDB칸서스밸류PEF는 28일 KDB생명보험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KCV PEF는 KDB생명 매각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 밀리만(Milliman), 법무법인 광장 등 복수 자문사를 선임했으며, 지난 10월 13일 자문사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실사 등 매각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향후
STX중공업의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본입찰에 참여한 원매자와 매각 조건이 크게 어긋나면서 법원과 회사는 재정비를 거친 후 내년 재매각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18일 STX중공업은 지난 13일 실시된 기업매각(M&A) 본입찰에 대한 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해 유찰됐다고 공시했다.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제시한
미국의 금리인상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저금리로 유예됐던 경매물건이 대규모 시장에 풀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내년에도 여전히 경매 매물 부족 현상에 시달릴 것이란 주장도 잇따른다.
2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경매 진행은 12만6000여 건으로 역대 처음으로 13만 건 미만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처음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기대주 현대시멘트의 매각 착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 리치먼드자산운용 등 양재복합유통 파이시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은 다음주부터 현대시멘트와 출자전환 협의를 진행한다. 이들 간의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현대시멘트 채권단은 총 주식의 70%를 확보한다. 주식 수
금호타이어 매각 준비작업이 이달부터 본격 진행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르면 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매각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 선정에는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글로벌마켓, 노무라,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도이치, HSBC 등이 지원했다. 이 중 크레디트스위스와 씨티글로벌마켓 중 한 곳이 매각주관사로 선정
부동산이 법원경매로 처분될 경우 법원의 경매개시 결정부터 낙찰, 대금납부, 배당 이후 경매 사건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평균 412일(주거시설은 평균 400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10년간 법원경매를 통해 종결된 사건 116만3740건을 분석한 결과 정상적으로 배당이 종결된
넥솔론은 넥솔론이 100% 보유하고 있는 미국 현지 법인인 넥솔론 인터내셔널 LLC(NI) 주식을 주식양수도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입찰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며, 인수 의향서 제출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다.
넥솔론은 "회생계획 추진 일정에 따라 비영업자산 매각 및 제3자인수(M&A) 추진에 대한 법원허가를 받아 삼일회계법인
올 하반기 대우증권을 필두로 증권사들의 M&A가 봇물을 이루면서 증권업계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 자기자본 2위 규모인 대우증권을 비롯 LIG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까지 올 하반기 공개 매각 일정이 잇달아 확정되면서 증권사들의 지각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매각 일정이 확정된 곳은 대우증권, L
동부그룹의 자회사 동부팜한농의 매각이 경쟁입찰을 통한 공개 매각으로 전환된다.
동부그룹은 동부팜한농의 매각을 일본계 사모투자펀드(PEF) 오릭스 코퍼레이션과 수의 계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재무적 투자자(FI)들의 반대로 무산될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동부팜한농 FI(스틱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파트너스-IBK캐피탈, 원익파트너스, 부국증권,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에 대한 4차 투자설명회를 오는 24일(예보 2층 세미나실), 25일(춘천아트센터 워크룸), 26일(대구역 회의실)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세 차례 투자설명회에 이어 PF사업장이 소재한 거점도시에서 4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매 등 매각 준비가 완료된 감정평가 기준 7060억원 규모 35개 사업
2년만에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금호고속의 M&A 과정에서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지난 2012년 금호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호고속을 매각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고속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히고 있다. 동시에 현재 사모펀드 측이 매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몸값 부풀리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과 상업투자은행(CIB) 발전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통합산은’이 이견 조율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통합산은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다음주 중 정찬우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합병위원회를 설립키로 했다. 합병대상 3개
[M&A] 법원으로부터 매각 허가를 받은 팬오션이 주간사 선정 등 매각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매각 준비절차의 일환으로 주간사 선정에 돌입하는 등 M&A를 통해 조기 경영 정상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법정관리 중인 팬오션은 지난 설 연휴 전 매각 신청
금융당국이 11일 MBK파트너스의 ING생명 인수를 승인하자 CEO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CEO를 제외한 나머지 ING생명 경영진에 대해서는 현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현재 ING생명의 CEO는 존 와일리 대표다. 2010년 선임된 존 와일리 대표는 이미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MBK파트너스가 외국계
대한전선 채권단이 완전 자본잠식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에 동의했다. 이에 대한전선은 내주 이사회에 출자전환 안건을 상정해 최종 결의할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전선 채권단은 출자전환안이 포함된 경영정상화 방안에 동의했다. 이날 11개 채권은행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책금융공사가 여신심의위원회를 열어 승인 절차를 마치고
경남·광주은행에 대한 예비입찰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의 매각준비 절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방은행 매각 기준을 마련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구성도 완료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수천억원의 세금문제 해결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공자위는 총 8명 위원 가운데 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지분매각 주간사로 JP모건이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17일 JP모건이 이날 매각 준비절차에 착수했으며 매각 대상업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JP모건과 셀트리온은 다음주 만나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미 몇몇 업체들이 셀트리온에 지분 인수 의향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서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