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10월 중순에 만성소모성 질병(CWD, Chronic wasting disease)에 걸린 사슴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 병에 걸린 사슴은 이른바 ‘좀비 사슴’이라 불리는데 인간을 피하지 않는 등 특이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북서부와 몬태나주 남부, 아이다호주 동부에 걸쳐 있는...
이로써 검역본부는 지난 2009년 소 브루셀라병을 시작으로 뉴캣슬병(20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2012), 광견병(2012), 일본뇌염(2013), 구제역(2016), 살모넬라증(2016)에 이어 모두 8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게 됐다.
표준실험실은 해당 질병 분야의 과학적·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OIE를 대신해 회원국의 검사 의뢰 시료에 대한 진단, 진단 표준품 및 진단액...
현재 검역본부는 브루셀라병, 뉴캣슬병, 사슴만성소모성질병, 광견병, 일본뇌염, 구제역, 살모넬라증 등 7개 질병에 대해 표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표준실험실을 통해 진단법 개발, 국제표준법 등재와 같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국제공동연구, 전문가회의 주관, 회원국 방역기술지원 등 국제협력사업과 연결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9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광견병·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에 대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OIE 표준실험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수의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발전을 주도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차료 등 고정비 효율화 및 소모성 경비 절감방안 강구 등 일반관리비 절감방안 발굴 및 시행을 담은 '초과사업비 해소방안 이행계획'을 강구해 자발적으로 규제할 방침이다.
◇ 손해율 개선, 보험사만으로 안된다 = 사업비와 함께 자동차보험료를 구성하고 있는 손해율은 보험사의 노력만으로 개선되기가 힘들다. 손해율은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