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문화비축기지·마포농수산물 시장에는 몰입형·미디어 기반의 즐길 거리 가득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부터 한강, 하늘공원을 연결해 세계적인 ‘수변 문화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현지시간)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Yas Island)’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이국적인...
문화비축기지 전신인 석유비축기지 원형 디자인을 활용해 모든 방향에서 고객 삶에 가까워지는 에너지플러스의 확장 의지를 표현한다.
브랜드 구역에서는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상을 설명하고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모빌리티 구역에서는 전기차ㆍ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이프 스타일 구역에서는 전기차 정비, 마이크로...
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1970년대 석유파동을 겪으며 만들어진 1급 보안 시설이다.
41년간 산업화 시대를 대표하던 공간이었으나 지난 2013년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제네시스는 석유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린 ‘T4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과거 화석연료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되는 가치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이곳은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입니다.
마포 석유비축기지에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1976~19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6907만ℓ의 석유를 보관했다고 하는데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41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문화공간 ‘문화비축기지’로 재생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유사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의 석유를 비축했던 이 공간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폐쇄됐다가 2014년부터 재생사업이 추진됐다. 기존 탱크에서 해체된 내외장재를 그대로 활용해 공간을 꾸몄다. 5월에는 서울역 고가도로가...
내용은 △서울시 최초의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바꾼 '신촌 연세로' △석유를 비축하던 1급 보안시설을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 '마포 문화비축기지' 등을 소개한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오전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World Cities Summit)' 개막식과 개회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은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와...
서울시는 지난해 9월에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석유 저장탱크와 내외장재 등을 그대로 보존한 문화시설인 ‘문화비축기지’를 개관했다. 이달 2일에는 서울숲 인근의 성수동 삼표레미콘 이전부지 활용 계획 시민 공모전을 열어 시멘트 사일로와 집진기 설비 등을 보존해 공기정화시설로 개조하는 안을 낸 응모작을 대상작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들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밖에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해 공원으로 만드는 ‘문화비축기지’ 조성사업이나 도로 개통으로 단절된 양편의 녹지를 연결하는 ‘녹지축 연결’ 사업 등 시민들의 생활 곳곳으로 다가가는 서울시의 공원 정책 방향은 지속될 계획이다.
◇고가도로 위 공중공원, 폐철길 따라 만든 공원… 이색 공원도 곳곳에 = 꼭 드넓은 허허벌판 평지를...
오는 5월 20일엔 국내 첫 고가공원인 ‘서울로 7017’이 정식 개장하고, 70년대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공원화한 ‘문화비축기지’도 상반기 중에 문을 연다. 폐철길을 대규모 선형공원으로 조성한 ‘경춘선숲길’은 하반기에 6.3㎞ 전 구간(광운대역~서울시-구리 경계)이 개방된다.
단절되거나 버려진 녹지를 잇거나 재활용하는 사업으로는 ‘녹지연결로’가...
그 외에도 상암DMC,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 개발,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지, 매봉산 석유비축기지 공원화사업, 박영석산악문화체험센터 등은 마포구의 형질을 바꿔놓을 좋은 기회요소들이라고 자부한다.”
Q. 마포구가 야심차게 만든 책거리 사업의 현황은 어떠한지.
“경의선 숲길공원 중 홍대를 지나는 일부구간(홍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와우교 밑 250m)에 만든...
올 봄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서울역 7017, 경춘선 폐선부지, 마포 석유비축기지, 그리고 한양도성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프로젝트는 서울에 역사, 환경, 문화적 품격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휴식을 공급하는 서울의 새로운 허파가 될 것입니다.
강북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홍릉바이오허브, 캠퍼스타운과 강남의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1976년 비상시에 대비한 석유 저장시설로 세워진 서울 마포석유비축기지가 41년 만인 2017년 초 문화공원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마포구 성산동 마포석유비축기지에 공연장과 전시장, 교육시설을 갖춘 종합 문화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1970년대 정부는 두 차례 석유파동으로 정유사의 평균 운용재고가 30일분에 그칠...
서울시는 2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포석유비축기지와 주변 지역의 도시계획시설 일부(10만1510㎡)를 완충녹지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25만8526㎡ 규모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정부가 1976∼1978년 마포 매봉산 자락에 설치한 석유 비축기지다. 직경 약 15∼37m, 높이 약 13∼15m의 원통형 비축탱크 5기가 설치돼...
시는 1단계 사업지로 세종대로 일대, 마포 석유비축기지, 노들섬, 남산 예장 자락, 당인리 발전소, 낙원상가·돈화문로, 돈의문 일대 등 7곳을 꼽았다. 광장시장 등 고유의 특성을 유지한 전통시장 일대도 재생을 추진한다.
또한 저이용·저개발 중심지역은 철도역 등이 가까이 있어 성장을 견인했지만 발전 저해시설로 전락하면서 단절된 지역 간 연계와 중심지 기능...
그리고 그 연장 선상에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변신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름도 낯선 석유비축기지, 상당수의 동네 주민들조차도 이곳의 정체를 모를 정도입니다.
서울 마포구 매봉산 자락에 있는 마포 석유비축기지는 10만 1510m² 부지 위에 지어진 공공 구조물입니다. 1970년대 두 차례 석유파동을 겪으며 정부가 석유비축 정책을 추진해 만들어진 산업화의...
서울시는 25일 1970년대 산업유산인 마포석유비축기지 10만1510㎡에 대한 국제현상설계 공모전 결과 '땅으로부터 읽어낸 시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0년대 2차례 오일쇼크 여파로 매봉산 자락에 석유 탱크 5개를 매설한 석유비축기지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석유를 저장해 왔었지만 2000년 용도폐기된 이후 잊어진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마포 석유비축기지 국제현상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마포 석유비축기지의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탱크와 주변의 토지자원을 활용,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석유비축기지를 중심으로 이 일대 10만1510㎡를 아우르는 하나의 친환경 공원을 설계하고 내부 시설로...
보행로 환경개선을 위해 구는 경의선 숲길, 한강역사길, 난지생명길을 만들고 마포 서북지역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까치산∼홍대입구역까지 도시철도(경전철)를 건설할 계획이다. 성산동에 있는 옛 청사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구립 중앙도서관을 세우고, 월드컵경기장 서쪽 석유비축기지는 환경과 재생을 주제로 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서울시는 전문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여론수렴을 거쳐 이런 방향으로 ‘마포 석유비축기지 기본구상’을 결정하고 9일 발표했다.
1979년에 건립돼 2000년 용도 폐기된 마포 석유비축기지는 매봉산 안에 석유탱크 5개가 매설된 시설물이다.
시는 유례가 드문 산업유산으로서 석유비축기지의 가치를 고려해 석유탱크 내부의 독특한 공간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