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여당 현역 생환율 0%거야 독주에 與 속수무책상임위 간사도 대거 낙선(낙천) 혹은 불출마
국민의힘 현역의 국회 상임위원회 생환율이 최저 0%를 기록하는 등 거야 독주를 견제할 동력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상임위에 소속된 여당 현역들의 22대 국회 입성이 좌절되면서 야당의 입법 강행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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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동작구을), 김재섭(도봉구갑), 김은혜(분당구을), 안철수(분당구갑)
정권 심판론 속에서 국회 입성한 야당 당선자들입니다. 수도권 열세 속에서 출구조사마저 뒤엎고 금배지를 달아 더 놀라움을 안겼죠.
표를 몰아준 건 샤이보수였습니다. 지지층마저 이탈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자극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풀어봤습
민주 175석 단독과반…범야 최대 192석국힘 108석…거부권·탄핵·개헌선 '진땀 사수'
22대 총선에서 민심은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이 더불어민주당 과반 압승으로 이어지면서 정부의 잔여 임기도 여소야대로 마무리하게 됐다. 하지만 여당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과 탄핵·개헌저지선(10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마무리된 11일 전국 254곳 지역구 당선자가 확정됐다. 서울 주요 격전지에선 국민의힘 나경원·조정훈·권영세·김재섭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당선증을 거머쥐면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여야 접전지 중 하나인 서울 동작을에선 나 후보가 승리했다. 국회 복귀 4년 만인 나 후보는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5선 중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이 압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가운데 161곳에서 승리해 단독 과반을 달성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90곳에서 이겼다. 개표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비례대표 예측치를 포함하면 범야권은 180석 이상을, 국민의힘은 100석을 겨우 넘기며 개헌 저지선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에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좌우할 22대 총선이 임박하면서 여야 모두 마지막 판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정권 심판론을 내건 더불어민주당의 유리한 흐름 속에 종반전을 맞았다는 것이 각 당과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접전지 50여곳의 성적표가 민주당 단독 과반(151석 이상), 국민의힘의 막판 약진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8일 양당의 공식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군소정당들도 수도권 표심 호소에 주력했다. 특히 비례정당 투표에서의 지지를 집중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녹색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갑 지역인 서강대 앞 경의선 숲길과 공덕역 일대를 돌며 이 지역 김혜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최근 ‘0석 위기론’이 불거진 녹색정의당은 수도권 젊은 층 공략으로 지지율 난조
"행복한 하루 되세요! 기호 1번 이지은입니다."
"기호 2번 조정훈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2대 총선을 코 앞에 둔 3일 오전 서울 마포갑에 속한 용강동주민센터 인근 사거리. 더불어민주당 이지은·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출근길 인사에 나선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곳은 마포자이1차·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래미안마포리버웰·마포태영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에 사과 권고…당당하던 金, 즉각 사과'편법 대출' 양문석 "아파트 처분·이익 기부"…민주 "불법 확인되면 조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일부 후보의 막말·부동산 의혹 등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모두 전체 선거 판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민주당은 논란 후보에게 공개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당대표가 4‧10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서울 격전지 10곳을 돌면서 굽이 떨어진 구두를 공개했다.
이 대표 비서실은 30일 오후 이 대표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서실 피셜’이란 제목의 글에서 “송파을부터 송파갑, 송파병, 강동갑, 광진을, 중·성동을, 용산, 영등포을, 마포갑, 서대문갑까지 ‘굽이 떨어져라’ 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서울 ‘한강 벨트’ 표심 잡기에 나선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의 행보는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핵심 접전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송파을 송기호 후보 지지 유세를 시작으로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
국민의힘 4·10 총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 출마하는 조정훈(마포갑)·권영세(용산구)·이혜훈(중·성동을) 후보는 공덕역과 서울역 사이에 신안산선 '만리재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들 후보는 21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모은 뜻은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공약"이라며 "여당 후보자로서, 단순한 공약이 아닌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정당들이 지역구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곳곳에서 '다자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3지대 후보들의 지지율은 아직 낮지만, 양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일부 격전지에서는 이들이 판세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
신(新) 격전지 마포 찾아 이지은‧정청래 지지 호소“마포구민께서 윤석열 정권 실정‧폭정 심판해달라”양문석 공천 취소 요구엔 “그 얘긴 이제 그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한강벨트’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마포를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16, 17일 경기 하남‧화성‧평택 등으로 향했고, 이날로 사흘째 수도
“양문석 논란 얘기, 그만해도 될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양문석 후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며 “이제 그 얘기는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갑 이지은 후보 지원을 위해 연남동 경의선숲길을 찾아 ‘양 후보에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가 22대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는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상징”이라며 “마포 개발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역 인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마포는 좋은 곳이다. 서울의 중심이자 축소판”이라며 “마포는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상징이기도 하다. 재개발로 상전벽해를 이룬 곳도 있지
구도·바람 따라 중도표심 좌우…4년 전엔 野 10·與 1마포을 정청래·동작갑 나경원 여조 우위…곳곳 혼전
강남 3구 등을 제외하고 한강과 맞닿은 11개 지역구(마포갑·을, 용산, 중성동갑·을, 영등포갑·을, 광진갑·을, 동작갑·을)를 한강벨트라 일컫는다. 선거철마다 핵심 승부처로 손꼽힌다. 21대 총선에선 용산을 제외한 10곳(90.9%)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총선에서는 14개의 지역구 중 용산구를 제외하고 민주당이 모든 지역에서 승리해 '압승'을 거둔 곳이다. 국민의힘은 주로 여성 정치인과 경제 전문가를 배치해 '캐스팅 보터'인 중도층 공략에 나섰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수원병 김영진·방문규 ‘박빙’마포갑 이지은·조정훈, 2.2p차부산 북갑 서병수, 전재수 바짝 쫓아‘비명횡사’ 원인...낙관 이르다는 분석도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던 선거구들이 4·10 총선 격전지로 바뀌었다. 민주당이 10%포인트 이상 승리했던 선거구에서조차도 접전을 이루는 양상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일어난 공천 잡음이 국민
국민의힘 3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조정훈(서울 마포갑),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하며 ‘현역 불패’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 마포갑과 부산 중·영도 등 16개 지역구에 출전할 총선 후보를 발표했다.
전·현역 의원간 대결이 펼쳐진 서울 마포갑에서는 조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상대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