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에슬레저(Athleisure)의 시대입니다. 전통 아웃도어 시장의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유럽 에슬레저 1위 ‘오들로’가 그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내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석호(61) ㈜오엔티월드 대표는 3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에서 열린 새로운 자사 브랜드 ‘오들로(ODLO)’ 론칭식에서 이같이 포부
오엔티월드가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 스위스 브랜드 '오들로(ODLO)'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들로 한국 첫 플래그숍은 서울 북한산성 입구에 오픈한다. 오들로(ODLO)는 유럽 스포츠 언더웨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가벼운 스포츠와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애슬레저 패션 브랜드다.
1946년 노르웨이에서 시작해 1972년 동계올림픽
알프스의 82개 봉우리를 단 두 달 만에 오른 ‘스피드 클라이머’ 율리 스텍(Ueli Steck)이 방한했다. 그의 별명은 ‘스위스 머신’. 이번 방한은 그를 후원하는 마운틴하드웨어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번 컬렉션은 율리 스텍의 ’82 서밋 프로젝트’를 위해 18개월 동안 개발한 결과물들로 구성됐다. 마
백화점 의류 매장에는 벌써 겨울이 찾아왔다.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화점 업계는 이번 주말 패딩, 다운점퍼 등 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 본점은 오는 13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중구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제3회 로컬푸드 박람회'를 연다.
장성군, 속초시, 무주군
이런 콜라보레이션을 볼 때마다 미국이 부럽다. 이번엔 콜한과 마운틴하드웨어가 만났다. 둘 다 이미 한국에 런칭한 브랜드지만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까지 들여놓진 않을 것 같다. 뉴요커의 감각을 가진 콜한과 기술력으로 정평이 난 마운틴하드웨어가 만나 탄생한 컬렉션의 이름은 ‘제로그랜드’다.
사진을 보니 대충 감이 온다. 제로그랜드 컬렉션의
◇옥션, 윈도우10 탑재 노트북 및 데스크탑 기획전=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10' 출시에 맞춰 윈도우10을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윈도우10이 탑재된 기획상품은 노트북과 데스크탑, 일체형 PC 등 총 22종이다. 먼저 한성컴퓨터의 노트북 5종을 최저 59만5000원부터 선보인다.
◇옥션, 다이소몰 입점 기념 이벤트=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은 오픈마켓 최초로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 공식쇼핑몰 입점을 확정하고, 이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총 10만여 점의 상품들을 최대 62% 할인가에 판매한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서프라이즈 원데이 특가’ 코너를 통해 다이소 인기상품 한 가지
◇유니클로, 가을ㆍ겨울 신제품 할인 프로모션=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4~30일 가을·겨울(F/W) 진과 다채로운 소재로 만든 캐주얼 셔츠 일부 제품들을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15 F/W 진’ 제품 일부를 짝수 장으로 구매 시, 2장을 정상가 대비 2만원 할인된 9만9800원에 만나볼 수
◇롯데하이마트,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 풍성=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2015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2015년 상반기 인기 가전제품을
경비 불황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까지 덮쳐 꽁꽁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한 국내 유통업계 세일 행사가 봇물을 이루면서, 그야말로 ‘그랜드세일 코리아’의 막이 올랐다. 역대 최대규모로, 시즌오프 및 역시즌 프로모션, 해외패션 대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ㆍ롯데마트ㆍ홈플러스, ‘1000억 규모’ 여름 대방출 세일 돌입= 이마트가 29일까지
◇백화점ㆍ아웃렛, 해외명품ㆍ패션대전= 신세계는 오는 23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명품대전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먼저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분더샵(40~70%), 슈컬렉션(20~60%), 핸드백컬렉션 ㆍ사카이ㆍ제이멘델ㆍ미스터앤미세스퍼ㆍ페이ㆍ피에르아르디(50%) 등에서 인기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행사 물량은 500억원가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가 최근 급속히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 ‘프라나(prAna)’를 인수했다.
이로써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 ‘소렐’에 이어 ‘프라나’까지 총 5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컬럼비아의 CEO 팀 보일은 15일 “프라나는 건강하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자사의 영업 부문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하홍천 전무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하홍천 신임 전무는 자사가 현재 국내 전개 중인 76년 역사의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를 비롯해 전문가급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 트레일 러닝 및 풋웨어 전문 ‘몬트레일’, 프리미엄 패션 슈즈 브랜드 ‘소렐’의 영업
더운 날씨 속에서도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열기는 뜨겁다. 최근엔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러닝이 가볍고 경쾌한 스피드를 요구하는 만큼 신제품들도 초경량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쿨링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까지 속속 출시되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고스트 위스퍼러 후디드 재킷’을 출시했다. 고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 6주년을 맞아 31일부터 6월 9일까지 6주년 기념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표 명품 브랜드부터 패션, 리빙 제품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는 파우치를 3만 9000원~5만 9000원에 균일 판매한다. 마크 제이콥스에서는 2011년 봄·여름 상품을 70%, 201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정기세일에 돌입하면서 세일을 맞이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기 위해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고객 동선을 이용한 행사 매대나 특설 행사장을 이용하면 세일 보다 더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한 것.
정상매장에서는 10~30% 할인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매대나 특설행사장 등에서는 최대 70%까지 싼 상품들을 만
롯데와 신세계의 ‘유통전쟁’이 이번엔 파주 아웃렛에서 펼쳐진다.
2011년 말 롯데가 파주에 아웃렛을 열며 시작된 1차전은 롯데의 완승으로 끝난 만큼 신세계의 행보가 주목된다.
신세계와 롯데는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교외 프리미엄 아울렛’사업부문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09년 롯데가 임대차 계약을 맺고 매입 협상을 벌이던 파주 부지를 신세
올 여름은 예년 보다 한 달이나 먼저 찾아와 한 낮에는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절로 생각나는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그만큼 빨라진 여름을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져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여름철 야외 활동을 위한 아이템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비 가능한 제품이나 급증하는 해충, 피부 손상을 가져오는 강렬한 자외선을 막기 위한 기능성
백화점들이 아웃도어 의류 땡처리에 나섰다. 아웃도어 시장 확대를 예상해 작년 물량을 대폭 늘렸으나 하반기 소비심리가 하락과 겨울 날씨도 이상고온으로 재고가 예년보다 많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17일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 '신춘 아웃도어 대전' 모습.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등 9개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201
주요 백화점들이 각 점포별로 명품에 이어 아웃도어 제품 ‘땡처리’에 나선다.
아웃도어 의류 시장 확대를 예상한 백화점들은 작년 물량을 대폭 늘렸으나 하반기 경기 둔화로 소비심리가 하락한데다 이상고온의 겨울 날씨까지 더해져 가을∼겨울 제품의 재고가 예년보다 많이 쌓인 탓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16~19일까지 ‘라푸마 아웃도어 대전’을 열어 50% 할인